[영상]화성 탐사용 무인 헬기에 달린 ‘커튼’…정체는 무엇? 작성일 08-0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가 개발한 천 조각 안테나 공개돼<br>화성서 이착륙할 때 부드럽게 접히는 특징<br>딱딱·길쭉 기존 안테나 기체 하단 장착 불가<br>화성 땅 속에서 얼음 찾아 기지 후보지 물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6OqjAi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7100bb7b01683126148f3d28c884e01d24cb643bc2c2227531d04b5a21f737" dmcf-pid="ybS2DpUZ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화성 탐사용 무인 헬기가 직물 재질의 안테나를 장착하고 지구 실험 시설에서 비행하고 있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khan/20260809131241077sjug.gif" data-org-width="1200" dmcf-mid="PwMl9EDg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khan/20260809131241077sjug.gif" width="12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화성 탐사용 무인 헬기가 직물 재질의 안테나를 장착하고 지구 실험 시설에서 비행하고 있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3b350e3a08f3271406c965ecd4b041057a13483d07adb62d5f13d3dee1c90" dmcf-pid="WKvVwUu5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인 헬기 3대가 화성 하늘을 비행하면서 지하에 묻힌 얼음을 안테나로 찾는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khan/20260809131242645xbrh.png" data-org-width="1200" dmcf-mid="Q3Ml9EDg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khan/20260809131242645xb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인 헬기 3대가 화성 하늘을 비행하면서 지하에 묻힌 얼음을 안테나로 찾는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83f76969a1bc4bc355d125fbb5ada9424f5b5d072e1370660dfcf6edbfb4cb" dmcf-pid="Y9Tfru71CR" dmcf-ptype="general">2028년 화성으로 떠날 소형 무인 헬기 3대에 이전 화성 탐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기가 장착된다. 커튼처럼 흐느적거리는 직물 재질의 안테나다. 무인 헬기가 땅 위에 풀썩 내려 앉아도 파손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이 무인 헬기는 화성 지하에 묻힌 물을 찾아 향후 인간의 지구 밖 진출에 대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6bcdb64092aa4a90d4c10d5b4c31f183cb17ee338b6925f31455625ff22a9f7" dmcf-pid="G2y4m7zthM"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미국 과학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독특한 외형을 갖춘 화성 공중 탐사용 무인 헬기를 개발했다고 공식 자료를 통해 밝혔다.</p> <p contents-hash="357cde83f64417b1da4ac7431f9bda573b96a6418ce4e1472acbb3a17d05ad69" dmcf-pid="HFDpLGHlvx" dmcf-ptype="general">‘스카이폴’이라는 임무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번 무인 헬기는 머리 부위에 양력을 만드는 로터 2개가 달렸다. 동체의 전체 덩치는 신발 상자 두 개를 쌓아 올린 것과 비슷하고, 중량은 5㎏이다. NASA는 무인 헬기 총 3대를 한 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28년 로켓에 실려 지구에서 발사되며, 2030년 화성 하늘에 도착해 공중 탐사에 나선다.</p> <p contents-hash="1cf9166814fc22c8fe9147254cdc2be0113125613a97a91dcc0be83f0a347688" dmcf-pid="X3wUoHXSvQ" dmcf-ptype="general">무인 헬기가 찾으려는 것은 화성 지하에 묻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얼음의 양과 분포다. 인류가 화성에 기지를 짓고 장기 거주하려면 식수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산소와 연료도 뽑아낼 수 있는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려면 화성 지하에서 얼음을 꺼내 물을 얻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p> <p contents-hash="5c0d046463bb5f4cae1d6e0593ed8b3f66e3c6629b0a72b89826196234d0e97f" dmcf-pid="Z0rugXZvyP" dmcf-ptype="general">이 무인 헬기에는 얼음을 찾기 위해 이전 우주 탐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기가 장착됐다. 형태와 소재가 특이한 안테나다. 안테나는 폴리에스테르와 벡트란 재질의 직물에 얇은 금속 섬유 형태로 가공한 전파 송수신기를 섞어서 만들었다. 전파를 쏘고 되받는 천을 짠 셈이다. 전체 크기는 A4 용지 절반 정도, 전반적인 형태는 작은 커튼이다. 중량은 150g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79a14e25fe8953386730b8d5103626f129f7be53cf677bd61e15514a84fcf607" dmcf-pid="5pm7aZ5TC6"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안테나는 길쭉하고 딱딱하다. 그런 안테나를 지난 반세기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우주에서 써 왔다. 그런데 NASA가 굳이 시간과 인력을 들여 커튼 형태의 안테나를 새로 만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p> <p contents-hash="6e50d9cd95effc2d476037e597ae06185e0c107a3c2c04eb79b50912bebc3b15" dmcf-pid="1UszN51yT8" dmcf-ptype="general">화성 땅속을 최대 5m 투과해 지하에 묻힌 얼음을 찾으려면 500~2500㎒(메가헤르츠)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무인 헬기의 안테나 길이가 48㎝에 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긴 안테나를 지면을 향해 뻗어서는 무인 헬기가 이착륙할 수 없다. 무인 헬기와 지면 간 거리는 15㎝에 불과하다. 이착륙을 강행하면 안테나가 꺾여 버린다.</p> <p contents-hash="415e83f86bbb254df34091de915afd101fc89225b202470aacd828a6fdd9e84f" dmcf-pid="tuOqj1tWS4" dmcf-ptype="general">그래서 NASA가 내놓은 묘안이 직물 형태 안테나였다. 이착륙 도중 지면에 안테나가 닿아도 부드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파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p> <p contents-hash="8b51765cb0b45b8adab76b02110d1df1943f572be96bebe89fbea818585d2134" dmcf-pid="F7IBAtFYvf" dmcf-ptype="general">NASA는 지난달 화성의 극심한 온도 변화와 우주 방사선 조사를 모사할 수 있는 지구 실험 시설에서 안테나 시제품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NASA는 “시제품을 넘어 실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안테나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929fef83c759e08fbebf21909757cdd2c437807f980b3fa27fcdf717586dbb" dmcf-pid="3zCbcF3GWV"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비밀 지켜주잖아요"…부모보다 'AI 친구'에 마음 터놓는 아이들[AI에 빠진 아이들②] 08-09 다음 오픈AI, ‘아스트라’ 개발·테스트 일시 중단…“사이버보안 ‘크리티컬’ 가능성”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