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올림픽 90년 기념,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열려 작성일 08-09 26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09/0003460467_001_2026080915071303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손기정기념재단</em></span><br><br>"나는 평화를 지키는 사람이다."<br><br>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영웅이자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고 손기정 선생이 스스로를 규정한 문장이다.<br><br>손기정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는 2026 손기정평화마라톤 대회가 11월 15일 임진각에서 민통선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개최된다.<br><br>올해로 22회째인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90주년을 기념하여 운영된다. 특히 2026년 행사는 통일부 후원을 통해 대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br><br>손기정 선생은 선수로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 시켰다. 지도자로는 1947년(서윤복)·1950년(함기용)보스톤마라톤 대회를 승리로 이끌었다. 손기정은 우리나라 근대사 도전과 승리의 상징이었다.<br><br>하지만 그의 생애는 번민과 고통으로 점철됐다. 일제 강점기 평화롭지 않은 시기 올림픽 시상대에 선 그는 '슬픈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또 광복 후 대한민국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고향인 북한에서는 오랜기간 철저히 지워졌던 인물이기도 하다.<br><br>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편견을 거부하고 남북평화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가치를 모든 참가자에게 부여하고자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09/0003460467_002_2026080915071304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손기정기념재단</em></span><br>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6km(슬로우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민통선 코스를 달리며 남북평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며 달림이들에게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응원과 현직 소방관으로 구성된 레이스 페트롤이 함께 함으로서 안전을 강화한다.<br><br>김성태 손기정기념재단 이사장은 "평화의 이야기를 상징하는 마라토너 손기정을 기억하며 함께 달리는 대회를 넘어 남북 평화를 위한 국민적 공감 확산에 기여하는 장으로서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향후 대회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개성에서 반환점을 도는 손기정남북평화마라톤으로 발전하는 대회로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br><br>참가 신청은 손기정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만5000명 선착순이다. 접수는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후원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대전 더비온 홍보 센터,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 08-09 다음 경쟁이 아닌 협력...제1회 로봇해커톤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