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챔스 결승까지 38분이면 족했다" '오상은2세X막내온탑' 오준성. 日에이스 꺾고 깜짝 결승행 쾌거![WTT요코하마 챔피언스] 작성일 08-0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09/2026080901000499700031061_2026080915111407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09/2026080901000499700031063_2026080915111408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막내온탑' 오준성(20·한국거래소·세계 31위)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에서 생애 첫 결승에 오르며 대한민국 탁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br><br>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펼쳐진 WTT 챔피언스 남자단식 4강에서 일본 왼손 에이스 시노즈카 히로토(세계 24위)를 게임스코어 4대1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오준성은 16강 한솥밥 대결에서 임종훈을 꺾고 8강에 오른 후 독일 톱랭커 당치우(세계 11위)를 풀게임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2게임을 내주고도 흔들림 없이 2게임을 따내며 균형을 맞췄고 한게임씩 주고받은 후 마지막 7게임에서 듀스 대혈투를 이겨내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4강에 올랐다. 전세계 톱랭커들만 초청받아 단식 경기만 치르는 챔피언스에서 세계 31위 오준성이 사상 첫 4강을 이뤘고, 이튿날 또다시 사상 첫 결승행 쾌거를 일궜다.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09/2026080901000499700031065_2026080915111408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09/2026080901000499700031064_2026080915111409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09/2026080901000499700031062_2026080915111409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WTT</em></span>이겨야 사는 4강전, 프랑스 에이스 펠릭스 르브렁을 꺾은 후 안방에서 기세 등등한 왼손 에이스 시노즈카를 상대로 오준성은 기술도 기세도 밀리지 않았다. 1-2게임을 연거푸 11-4로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3게임을 7-11로 내줬지만 4게임을 11-7, 5게임을 11-6으로 가볍게 따내며 38분23초 만에 생애 첫 챔피언스 결승행을 완성했다. 한국형 셰이크핸더의 효시이자 남자탁구 레전드인 오상은 전 남자대표팀 감독의 2세인 오준성은 타고난 재능에 성실한 태도, 포어핸드, 백핸드, 짧은 볼, 긴 볼, 공수에 모두 능한 육각형 선수다. 스무 살 현재 나이를 고려할 때 한국탁구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해도 손색없는 선수다. 이미 지난 세계선수권에서도 만리장성 에이스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버지 오상은 감독이 세계선수권 직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오준성은 오히려 실력도 멘탈도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자신의 할 일을 하면서 가야할 길을 가고 있다. <br><br>이번 대회 4강에는 중국 에이스들이 모두 조기탈락해 일본 에이스 3명과 한국 에이스 오준성의 대진이 성사됐다. 장우진이 16강에서 중국 에이스 첸위안위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일본 톱랭커 하리모토 도모카즈가 시앙펭을 3대0으로 돌려세웠다. 일본 안방잔치가 될 뻔한 상황, 오준성이 역대 전적 2승1패로 우세한 시노즈카를 또 한번 돌려세우며 한일전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마츠시마 소라-하리모토 도모카즈전 승자와 내친 김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생산 가능 절반 이상을 LTA로”...반도체 산업 체질 바꾸는 LTA 08-09 다음 [오늘의 DT인] 캐릭터와의 채팅 넘어 ‘사랑’까지…‘크랙’ 출신 나봉민 대표 “AI로 사랑 전하고 싶다”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