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신인왕' 장은수, KLPGA 제주 삼다수 대회서 10년 만에 '첫 우승' 작성일 08-0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9/0001379234_001_2026080916261130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장은수</strong></span></div> <br> '2017년 신인왕' 장은수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장은수는 오늘(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했습니다.<br> <br>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장은수는 공동 2위 강채연과 문정민(이상 13언더파 275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받았습니다.<br> <br> 2017년 신인왕 출신인 장은수로서는 정규투어 187번째 대회에서 일궈낸 첫 우승이었습니다.<br> <br>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쳐 신인왕까지 차지했던 장은수였지만 2020시즌 이후 세 차례나 정규투어 출전권을 잃고 드림투어를 병행했습니다.<br> <br> 강채연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장은수는 마지막 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br> <br> 15번 홀까지 강채연과 동타를 이뤘던 장은수는 16번 홀(파4)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br> <br> 3라운드까지 홀 평균타수 4.36타로 이번 대회 홀 중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16번 홀에서 장은수는 두 번째 샷을 홀 3m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았습니다.<br> <br> 마지막 두 홀에선 위기 관리가 돋보였습니다.<br> <br> 17번 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쳤지만 웨지 클럽으로 홀 1.2m에 붙여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18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공 윗부분을 때리고 말았지만 빗맞은 공이 낮은 탄도로 날아가 그린 위에 올라갔고, 2퍼트로 마무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 <br> 장은수는 "마지막 홀에서 실수가 나와서 놀랐지만 결과가 나쁘지 않아 다행이었다"면서 " 샷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습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남자단식 '새 희망' 유태빈, 코리아마스터즈 銀…2연속 준우승 08-09 다음 "만화책에 딱이네"…'아이폰 천하' 일본서도 품절난 '아재폰'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