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문샷- 미국 제네시스 미션...양국 손잡고 ‘과학 AI’에 올인하자 [한미과학자대회 2026] 작성일 08-0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자폭탄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처럼<br>美 연구소들이 한 과학기기처럼 움직여<br>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시작할 기회로 삼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qqcHXS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93795ded5802c1cbab14c811b4fd0cbce9a88488e03975f2ef297dd209d5b0" dmcf-pid="umBBkXZv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2026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가 5~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경미디어는 미디어 스폰서를 맡아 행사 전반을 두루 취재했다. [과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5704606szhi.jpg" data-org-width="700" dmcf-mid="pPCC9aNd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5704606sz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2026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가 5~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경미디어는 미디어 스폰서를 맡아 행사 전반을 두루 취재했다. [과총]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474cf6d4278568b65353e56922080fe9dd58278b190bfc8f8f17f07585ad39" dmcf-pid="7sbbEZ5TlH" dmcf-ptype="general"> 올해 한미과학자대회(UKC)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과학 인공지능(AI)’이었다. 지난 일 년간 미국은 제네시스 미션을 출범시켰고, 한국은 K-문샷 프로젝트를 쏘아올렸다. 모두 ‘AI로 과학 발견의 속도를 가속화하겠다’는 기본 골자가 같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흘 내내 두 프로젝트를 서로 소개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div> <p contents-hash="c35c94b584693b246984ce2c1aab15201b2edcc8fcc5ea5fd2fa92fdfe255738" dmcf-pid="zOKKD51ylG" dmcf-ptype="general">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2026 한미과학자대회의 특별 초청 포럼 주제는 제네시스 미션과 K-문샷의 협력이었다. 6개월 간격을 두고 각각 출범한 두 프로젝트는 산학연관의 연구 역량을 모으고 AI를 이용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갖는다.</p> <p contents-hash="6bd99252c2f858fcc4027ba49d7ce85df10d42a79713274843640ceac56b2de8" dmcf-pid="qI99w1tWTY" dmcf-ptype="general">소완야 골라피니 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과학 연구에 AI를 사용하는 건 이제 필수가 됐다”며 “미국 전역의 연구소 전체가 하나의 과학 기기처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제네시스 미션의 목표”라고 했다.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견되는 만큼, 국가적 역량을 제대로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bac4091b972fab3d782c4f96e97c981025eb6fdd3f9ac59ce6518f28bebe7dab" dmcf-pid="BC22rtFYyW" dmcf-ptype="general">레베카 윌렛 시카고대 교수는 산업계와 정부, 학계가 손발을 맞추는 게 제네시스나 K-문샷 프로젝트 성패의 관건이라고 했다. 그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규모는 산업계만이 뒷받침할 수 있고, 이 정도 규모를 관리하려면 정부 역할이 필수”라고 했다. 이어 “학계는 양측을 연결하고 실패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28d621bfc285e974eff08f750a5783fcf0cbafef695848adbc5a790dfe890ec" dmcf-pid="b7AA3xMVTy" dmcf-ptype="general">양측의 협력 가능성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은 “미국은 기초연구와 벤처 투자에서 앞서 있으며, 한국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력과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미국의 혁신 역량과 한국의 산업 역량이 연결되면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ce8a9c5628399b9b0b66acbd14ae93399a752feb65b02eaeaf448057e9e9170" dmcf-pid="Kzcc0MRfST" dmcf-ptype="general">미국의 전반적인 연구비가 감축되며 미국 연구자들이 압박을 받는 상황도 한국 입장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미국의 한 국립연구소에 일하는 연구자는 “제네시스 미션이 있음에도 많은 연구자는 연구비가 줄었다고 생각하고 매우 힘들어한다. 목적이 같은 K-문샷과의 협력을 기다리는 연구자가 많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673d7978b6950b078f0e6e8176414c922412a0b16f3bbb8cca8170a42ccd86c" dmcf-pid="9qkkpRe4yv" dmcf-ptype="general">미국과 일본은 지난 6월 이미 제네시스 미션 협력을 체결해, 일본은 제네시스 미션의 첫 번째 국제 파트너가 됐다. 양국 정부는 5년간 총 10억 달러를 투입해 슈퍼컴퓨터, 연구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이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은 “일본과 달리 아직 한국은 대형 파트너십을 만들지 못했다”며 “지금 K-문샷과 제네시스야말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을 시작할 기회”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0b75cd1558560f14dfc1ad27d1dd6175d65f73adf2038a88bf2a922b944dc18" dmcf-pid="2BEEUed8lS" dmcf-ptype="general">아직 초창기인 K-문샷과 제네시스 미션의 유사성이 계속 커지면서, 과학기술 협력의 여지도 함께 커지는 중이다. 미국은 최근 ‘제네시스 오픈 모델 이니셔티브’를 진행해 연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데 모아 오픈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독자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나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와 유사하다.</p> <p contents-hash="92cff5a820fbd07b8c0f92039ca48584a25a5c1fa254ba63b78774786f48edb6" dmcf-pid="VbDDudJ6Cl" dmcf-ptype="general">우선 반도체처럼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분야부터 협력을 시작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제네시스 미션에는 반도체 연구개발도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의 반도체 공정 데이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미 과학자가 수개월 동안 데이터를 공유하고 논쟁하면 새로운 발견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80년만에 과학정책 턴어라운드…한국은 기초과학 투자 늘린다 [한미과학자대회 2026] 08-09 다음 주말에도 새벽에도 'AI 업무'…고소득일수록 워라밸 무너졌다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