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난제 풀었다 홍보했는데…오픈AI '아스트라' 개발 보류 발표, 왜[팩플] 작성일 08-0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5ZyZ5T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dbafba7b04dc682ea34ce65105a8d26f8a5aa380c6d64bf351fe0adf07ce3" dmcf-pid="Wz15W51y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가 지난 7일(현지시간) 자사 최신형 AI모델인 아스트라의 출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가 제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안전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이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joongang/20260809183508884oufl.jpg" data-org-width="1279" dmcf-mid="QOzdPdJ6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joongang/20260809183508884ou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가 지난 7일(현지시간) 자사 최신형 AI모델인 아스트라의 출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가 제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안전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이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f20ad942205dc8e297044271f23c6e78abdc420f1c6786c26f9def59e02c17" dmcf-pid="YaRM4MRfvG" dmcf-ptype="general">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예상보다 빠른 AI의 성능 향상으로 추가적인 안전 조치 없이는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오픈AI와 앤트로픽, 메타 등의 최신 AI 모델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외부 시스템을 무단 해킹하는 등 AI의 사이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p> <p contents-hash="29597d310b7f0d7b5ed11239ea62c421b4e47ff4454ed845acc199878d69ead6" dmcf-pid="GNeR8Re4vY"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지난 7일(현지시간) 내부 평가 결과 아스트라가 코딩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자체 기준상 보안 임계점인 ‘위험(Critical)’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의 개입 없이 AI 모델이 외부 시스템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강력한 표적을 상대로 스스로 사이버 공격 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지난달 오픈AI의 허깅페이스 해킹 논란 당시 사용된 AI 모델 중 하나인 GPT-5.6 Sol은 아스트라보다 한 단계 낮은 ‘높음(High)’ 수준으로 평가됐다. </p> <p contents-hash="695622d60dbcc7bd3dc67385220180821eb0607dc4dabc3b721442d798793d3e" dmcf-pid="Hjde6ed8CW"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8일 X에 “아스트라는 강력한 모델이고 이를 소수의 사용자만이 아닌 대중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스트라의 사이버 역량을 고려할 때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픈AI는 관련 정부 기관과 추가적인 보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1ec8df39a927f2393a7cb3df7348b92e50e778255a541eaaa618e4d3c40c27" dmcf-pid="XAJdPdJ6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하는 모습. 올트먼은 AI개발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joongang/20260809183510119hrzr.jpg" data-org-width="1280" dmcf-mid="xXNaJaNd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joongang/20260809183510119hr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하는 모습. 올트먼은 AI개발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78b40a2ae37399079dba36f75fbd034b483c0bc3c11de8d2fa65e616e32b78" dmcf-pid="ZciJQJiPlT" dmcf-ptype="general"> 오픈AI의 이번 조치를 두고 업계에서는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실제 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 조치라는 평가와 함께, 아스트라의 강력한 성능을 부각하기 위한 홍보전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있다. 실제 오픈AI는 불과 닷새 전인 지난 2일 아스트라를 활용해 수학 난제 10가지를 해결했다고 발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다. </p> <p contents-hash="9c0f74c0ec4547f68e1c072469c29c7a205440941b942c17ef1816d15cc6de17" dmcf-pid="5knixinQCv"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AI 모델 사전 보안 검증 가이드라인’에 발맞춘 정무적 행보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4일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주요 AI 기업과 만나 신규 AI 모델 출시 전 최대 30일간 연방정부와 함께 사이버 보안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트먼 CEO도 최근 백악관과 미 의회 등을 방문해 아스트라를 직접 시연하면서 AI의 위험성을 거론하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CEO 역시 최근 공개한 정책 제언에서 “AI에 의한 생물학적 위험이 곧 뒤따를 것이라며 AI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4c33c7a943329bfed62ae5b46ca5cc19bb39fb3c7afaa00d91c9e6cd0e16724" dmcf-pid="1ELnMnLxSS" dmcf-ptype="general">다만 이 같은 움직임의 이면에는 빠르게 추격해오는 중국 AI 모델을 견제하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도 있다. 첨단 AI 모델의 보안 위험성을 부각해 상대적으로 통제가 어려운 중국 AI 모델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려 한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8e5678cc0a04f2c771ef2d67cb3c16314346b4c9b031b5c1303ae7e1e886d15f" dmcf-pid="tDoLRLoMSl"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해외 최신 AI 모델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프런티어 AI의 사이버 보안 위험성이 점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의 AI 안전 체계도 프런티어 AI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f5a8a2782456e564615a3d6c497fa636b80de959292b8f830c3b032cc15d0045" dmcf-pid="FNeR8Re4yh" dmcf-ptype="general">장윤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포] 보행자 피해 8차로 척척 건너… 궂은 날씨에도 지연없이 배달 08-09 다음 엔비디아도 ‘메모리 다이어트’ 나서나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