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 계주, 조엘진이 2번·비웨사가 4번 주자인 이유? 작성일 08-09 12 목록 [앵커] <br>다음 달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나라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엔 혼혈 선수 조엘진과 귀화 선수 비웨사가 에이스입니다.<br><br>각각 2번과 4번 주자를 맡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유는 뭘까요?<br><br>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400m 계주에서 1번 주자는 스타트와 곡선 주로에서 코너링 능력이 중요합니다.<br><br>우리 대표팀에선 지난해부터 서민준이 도맡았습니다.<br><br>2번 주자는 직선 주로만 뛰기 때문에 폭발적인 가속력이 있는 선수가 제격입니다.<br><br>네 선수가 똑같이 100m를 달리는 것 같지만, 배턴 터치를 위한 10m 구간이 있어, 잘 달리는 선수는 110m까지 책임질 수 있습니다.<br><br>배턴을 받기 전부터 속도를 붙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30m까지 달립니다.<br><br>가속력만큼은 아시아 최고인 조엘진이 2번에 배치되는 이유입니다.<br><br>[조엘진 / 육상 국가대표 : 평소에 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서 시합에서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br><br>3번 주자도 코너를 달리기 때문에 강력한 원심력을 견디면서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br><br>이번 대표팀에선 김시온이나 이재성의 자리입니다.<br><br>4번 앵커는 직선 주로 스피드에다 레이스를 책임지는 강한 심장이 필요합니다.<br><br>슬럼프와 부상을 견디고 조엘진과 똑같이 올해 10초 13으로 한국 100m 역대 2위 기록을 세운 비웨사가 제격인 이유입니다.<br><br>[비웨사 / 육상 국가대표 : 이미 저 없이도 너무 좋은 시너지를 낸 팀이어서 한편으론 든든하고 저도 제가 맡은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br><br>[김시온 / 육상 국가대표 : 2번, 4번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풀스피드가 저희 팀의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진이랑 리엘이가 그 역할을 맡아주면서,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br><br>물론 2번과 4번 주자는 서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br><br>우리 400m 계주 대표팀은 무더위를 뚫고 진천 선수촌에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완벽한 합을 맞춰가고 있습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기자 : 이동규 <br>영상편집 : 윤용준 <br>디자인 : 백지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여성 스타들, 이탈리아 달궜다…비키니 입고 뽐낸 건강미 08-09 다음 대한축구협회 '성 접대 의혹' 파장…"일본축구협회, 심판 4명 조사 중"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