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8월①] 발전소 대신 데이터센터 타격…전쟁 표적 된 빅테크 시설 작성일 08-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JINPQ9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bc6ada5359fa0433928c285f8e8494b7c274c83a99b8c037ab075cc3f65357" dmcf-pid="3CiCjQx2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552796-pzfp7fF/20260810090443972fpau.jpg" data-org-width="500" dmcf-mid="tc8cebKp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552796-pzfp7fF/20260810090443972fpa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d35f3726dcf9c052548a99c71ca955ae76824cf79901145a785831b2e16817" dmcf-pid="0hnhAxMVv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 핵심 인프라를 꼽자면 '데이터센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야 하는 이란도 이러한 분위기를 노리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표적으로 떠오르면서 전 산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359fe8490992ed73f20ad1e40d1bf740e6751a4674da11578352fbe2203d278" dmcf-pid="plLlcMRfv0" dmcf-ptype="general">CNN은 3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공격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IRGC는 지난달 국영 언론사를 통해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 데이터센터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7f98c1f9670da4fe61baab035b1b81e4070cfbbec1f0dc14187362353dcdc79" dmcf-pid="USoSkRe4h3"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가 전쟁 표적으로 떠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란은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미군 정보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실제 아마존, 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은 미 국방부가 12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미군도 이란 데이터센터 1곳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2e398b54468b8e3dc1a095bbeec342cfec578ba5dbdc2bcd7dcecfd0e9afce3" dmcf-pid="uvgvEed8hF" dmcf-ptype="general">과거 전쟁에서 발전소, 항만 같은 물리적 기반 시설이 주요 타격 대상이 됐다면 현대전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최우선 표적으로 떠오른 분위기입니다. 현대 군사 작전은 실시간 정보 수집, 전술 분석, 자율 무기 통제 등을 위해 막대한 컴퓨팅 연산 능력이 필요한데요. 군은 자체 인프라만으로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빅테크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적국 정보력과 첨단 군사 작전 능력을 둔화시키려면 민간 클라우드 심장부인 데이터센터를 직접 타격하는 게 중요해진 것이죠.</p> <p contents-hash="45f3a76b38f508ffba888a31715bc295077eafa17fece1fcb224514d09a2e11f" dmcf-pid="7TaTDdJ6vt"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걸프 국가들이 추진하는 AI 산업 육성 전략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1조달러 규모의 국부펀드를 활용해 AI 산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랍에미리트(UAE) 또한 미국과 50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데이터센터 표적 공격으로 중동 AI 시설에 대한 안전성이 문제로 떠올랐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p> <p contents-hash="e5817f26163d6cd7c14b5df3f80bf2cb007681e25b44ad8c3f03de7a043add54" dmcf-pid="zyNywJiPl1"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개별 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기사 제목을 검색하면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b9eab903cd14d3669d0db7616be7d8e94f5a137882a2f3138252717361dc7cb1" dmcf-pid="qc8cebKpy5" dmcf-ptype="general">◆<strong>2.5조 '국가 AI컴퓨팅센터' 첫삽…2028년 구축 목표 국내 AI 연산지원 출격</strong>=정부가 민간과 함께 약 2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에서 첫 삽을 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8년까지 첨단 AI 반도체 1만5000장 이상을 확보해 국내 AI 산업의 연산 인프라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 민간에서는 삼성SDS가 1200억원을 출자해 지분 3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랐다. 네이버클라우드도 1044억원을 출자해 지분 26.1%를 확보했다. 삼성물산·카카오·삼성전자·클러쉬·KT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13d414d086c2c6eb769459e8c71e345e9d0914f4c04b1921df12839c327a3aab" dmcf-pid="Bk6kdK9USZ" dmcf-ptype="general"><strong>◆빅테크 4사 올해 AI 투자 7600억달러 전망…전년보다 84% 증가</strong>=MS, 알파벳, 메타, 아마존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개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은 7600억달러(약 109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4130억달러(약 590조원)보다 84% 늘어난 규모다. 이번 실적은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의문에 빅테크가 실적으로 내놓은 답변으로 해석된다. 막대한 지출에도 클라우드와 AI 매출이 가파르게 늘자 4사는 투자를 줄이기보다 전망치를 높이거나 유지했다. 다만 감가상각 부담이 내년부터 커지는 만큼 시장의 초점은 투자 규모보다 이를 얼마나 빠르게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느냐로 옮겨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c76e2cd6452a4135d904af23ee5546137fbb47d689ff42eed1a37c88ed6fd8c" dmcf-pid="bEPEJ92uWX" dmcf-ptype="general"><strong>◆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재한 신임 대표 선임…"AI 전환 선도"</strong>=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재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원주 전 대표가 개인 사유로 물러나면서 지난달 이재한 사업부문장이 후임 대표로 내정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 이 대표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클라우드인프라·디지털전환(DX)부문장과 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7782cc8738377ce2208b80e9b72dbf5762e253630ff702d0c19111b34c714224" dmcf-pid="KDQDi2V7vH" dmcf-ptype="general"><strong>◆구글 '스파크' 한국 출시…브라우저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strong>=구글이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제미나이 스파크’를 한국에 출시하면서 브라우저 조작형 AI 에이전트 경쟁이 본격화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각각 챗GPT와 클로드를 중심으로 복잡한 업무를 대신하는 범용 에이전트를 키우는 사이 구글은 크롬과 지메일, 문서, 검색 등 자체 서비스를 하나의 실행환경으로 묶었다. AI 경쟁의 무게중심도 질문에 답하는 모델에서 이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해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85c02fe088d7cdb206742ba58b2045c0254c18378d4e3ac1c0fc1778e3d07f3" dmcf-pid="9wxwnVfzlG" dmcf-ptype="general">◆<strong>[현장] B200 7656장 구축한 NHN클라우드 '팩토리X 서울'…고밀도 GPU가 바꾼 설계</strong>=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AI 데이터센터 'NHN 팩토리X(FactoryX) 서울'. 건물 6층 데이터홀에는 사람 키보다 높은 검은색 서버 랙이 양옆으로 늘어서 있었다. 랙 상부에는 굵은 수랭 배관이 이어졌고 후면에는 냉매 호스와 전력·통신 케이블이 촘촘하게 연결돼 있었다. 이곳은 NHN클라우드가 활용할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1536장이 설치된 공간이다. 랙 한 대에는 B200 GPU 서버 6대가 밀집 배치됐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팬이 계속 돌아갔지만 옆 사람의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날 현장을 안내한 이일준 NHN클라우드 기술사업부장(이사)은 "B200은 공랭식과 수랭식이 모두 있지만 이곳은 CPU와 GPU 냉각을 모두 수랭식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센트, 2년 연속 상하이 무대 올랐다…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 공유 08-10 다음 소버린 AI 인프라 시장도 엔비디아 '독무대'…점유율 92.4% 독주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