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비슷한 퇴행성 뇌질환, 혈액 속 단백질로 가려낸다” 한국뇌연구원, 특이적 혈장 단백체 시그니처 규명 작성일 08-1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YWpTyOmV"> <p contents-hash="b13f1db7c754ac1bf79f824b6bb0a72fa8c147bf9b77268798bb429cb449b230" dmcf-pid="3RGYUyWII2"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혈액 분석을 통해 초기 증상이 유사한 주요 퇴행성 뇌질환 감별 진단의 실마리가 될 후보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대규모 글로벌 코호트 데이터를 통해 그 유효성을 정밀 검증했다.</p> <p contents-hash="b64e3d8377d7d6b5b1acec17f8004877904b875b9037181284db42d306fba184" dmcf-pid="0eHGuWYCO9" dmcf-ptype="general">한국뇌연구원(원장 이승복)은 윤종혁·김형준·천무경 박사 연구팀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연구팀과 함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척수연수근위축증(케네디병) 등 4대 주요 퇴행성 뇌질환의 공통 및 질환 특이적 혈장 단백체 시그니처를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d094ba3a3ef817f724421176c3c4eaf2315f025798773ec163cb5718541f6b" dmcf-pid="pdXH7YGh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퇴행성 뇌질환의 공통 및 질환 특이적 혈장 단백체 시그니처를 규명한 연구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etimesi/20260810093651281wyov.jpg" data-org-width="700" dmcf-mid="5MCIXsOc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etimesi/20260810093651281wy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퇴행성 뇌질환의 공통 및 질환 특이적 혈장 단백체 시그니처를 규명한 연구자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44e08df32538e2998ab2b01a266405ec0ea51b643ad5d11319ea6c813ef0dd" dmcf-pid="UJZXzGHlrb" dmcf-ptype="general">퇴행성 뇌질환은 초기 임상 증상이 서로 유사해 정확한 감별 진단이 어렵고, 기존 진단 방식인 뇌척수액 채취나 정밀 영상(PET) 촬영은 침습성이 높거나 환자의 비용 부담이 컸다. 또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단일 질환 분석에 치중되어 서로 다른 뇌질환 간의 공통 병리 기전과 특이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웠다.</p> <p contents-hash="680d1f65ab390a714c7fdd451a840fb100759abaa7f618aaeed842ede9922a58" dmcf-pid="ui5ZqHXSm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환자 및 정상 대조군 264명의 혈장 샘플을 대상으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탠덤 질량분석(LC-MS/MS) 기술을 적용해 다중 질환 단백체 데이터를 동시에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공통 대사 병리 지표와 운동신경원 질환 특이적 세포 외 기질 지표 등 혈액 속 핵심 단백질 시그니처를 성공적으로 발굴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955fb6255383b51156df0ec7bb4fcb81fac79f087ec350a6b598f03f4d17bc" dmcf-pid="7n15BXZv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중 퇴행성 뇌질환 혈장 단백체 분석을 통한 병리 시그니처 규명 및 이종 플랫폼 검증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etimesi/20260810093652600yhgp.png" data-org-width="700" dmcf-mid="tuwDTkEo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etimesi/20260810093652600yhg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중 퇴행성 뇌질환 혈장 단백체 분석을 통한 병리 시그니처 규명 및 이종 플랫폼 검증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45a6a43e4381bb2010f59ba44b316c61822368fe023bda1f26c264216dc159" dmcf-pid="zLt1bZ5Tm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발굴된 후보 단백질의 재현성을 입증하기 위해 세계 최대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및 '글로벌 퇴행성뇌질환 단백체 컨소시엄(GNPC)'의 대규모 독립 데이터와 교차 검증을 진행했다. 분석 기술과 대상군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발굴된 후보 중 일부 핵심 마커가 일관된 변동 방향성과 통계적 유의성을 유효하게 유지함을 확인하여 결과의 신뢰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28214dea78c53450d9975339eb4b07c2c8b7ad0e4af9ff9de475c7eb73b75e5d" dmcf-pid="qoFtK51ym7" dmcf-ptype="general">천무경 박사는 “이번 연구는 단일 질환 연구의 한계를 넘어 여러 퇴행성 뇌질환의 공통 및 질환 특이적 분자 변화를 체계적으로 구별하고, 이를 대규모 글로벌 데이터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임상적 의의가 크다”라고 했다. 김형준 박사는 “향후 혈액 기반의 비침습적 감별 진단 기술과 환자 맞춤형 치료 표적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9408907349948ad3c2178137df1919441dcae119178f99968cd000335800801" dmcf-pid="Bg3F91tWru"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신경과학 분야 국제 권위 학술지인 '액타 뉴로패솔로지카 커뮤니케이션즈(Acta Neuropathologica Commun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220f4dcd96c81dfd01cb702916f309fc10462897d69913b092f9df32a0fed66" dmcf-pid="bzDEvckLsU" dmcf-ptype="general">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염 한 번에 6개월 늙는다…생체시계 당기는 기후변화 08-10 다음 '일반 학생도 럭비 함께 즐긴다!' 2026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태그럭비 대회, 29일 서울 개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