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등·햇빛→적색광으로 바꿔 피부 상처 치유 돕는 패치 작성일 08-1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스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Sd548B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9903803d1dab5c071ba213e9eaac2e0683a403a648376166da09f9d5dbadf0" dmcf-pid="B1AKI0pX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내등과 햇빛으로 활성화된 신축성 발광 패치가 적색광을 방출해 상처 접합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모식도. 포스텍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dongascience/20260810114810988hhjn.jpg" data-org-width="680" dmcf-mid="zxfWdOIk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dongascience/20260810114810988hh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내등과 햇빛으로 활성화된 신축성 발광 패치가 적색광을 방출해 상처 접합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모식도. 포스텍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75293d58a31430369bc38ba8fc9aece50ccd8a52a69cfdfe3ab82dc8c4520a" dmcf-pid="btc9CpUZiy" dmcf-ptype="general">실내등이나 햇빛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빛을 적외선으로 전환해 상처 치유를 돕는 패치가 개발됐다.</p> <p contents-hash="7b34b03873d7c6bc9cdbdafc04657296f68578ddb60ff7e84b3f8c800e11d05a" dmcf-pid="KFk2hUu5dT" dmcf-ptype="general"> 포스텍은 한세광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팀이 김혜민 건국대 교수팀과 함께 별도 전원 없이 실내등과 햇빛만으로 상처 봉합과 조직 재생을 돕는 패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7월 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ae56aecb5a3469cb68ce60a3ca23e7d383c66f13a9c529b79445168f1d7e3c2" dmcf-pid="93EVlu71Jv" dmcf-ptype="general"> 빛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기술은 몸에 칼을 대지 않고 흉터를 줄일 수 있어 주목받는다. 특정 파장의 빛을 상처에 쬐어 경계면의 콜라겐 단백질을 잇는 광화학적 조직 접합, 세포 대사와 염증 반응이 조절되면서 새살이 빠르게 돋는 광 생체 조절 등이다.</p> <p contents-hash="a233ae452716854f4fdcf83c35705418ef0257092552a11f2153bef4adb27bf7" dmcf-pid="20DfS7zteS" dmcf-ptype="general"> 빛 공급 방식이 광 치료장치의 핵심이다. 발광다이오드(LED)나 레이저, 광섬유, 배터리 등이 달린 큰 장치를 얼굴 등 눈에 띄는 부위에 장착하기 불편해 장시간 반복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1a7fcea44f9ed30427a0192a57ef16476484281aa6ad5667c685c7a248175de" dmcf-pid="Vpw4vzqFil"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일상의 빛을 치료용 빛으로 전환하면 별도 전원 없이도 생활 중에 상처 치료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연구를 수행했다. 실내등이나 햇빛을 치료에 필요한 적색광으로 전환하는 발광입자(RSLP)가 핵심이다. </p> <p contents-hash="c8f29f28990f7bcf435e1993a50894699b71f93608cd604b3ca816d742b4f8ad" dmcf-pid="fUr8TqB3nh" dmcf-ptype="general"> 발광입자는 칼슘(Ca)-스트론튬(Sr) 황화물 기반 소재에 유로퓸(Eu)과 툴륨(Tm)을 첨가해 만들었다. 넓은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고 상처 치료에 효과적인 640나노미터(nm, 1nm는 10억분의 1m) 부근의 적색광을 방출한다. 빛이 잠시 끊겨도 잔광을 낸다.</p> <p contents-hash="ef8e225e79c06331871275beba238647513134fb45e7c1e8526de76b918a83e2" dmcf-pid="4um6yBb0eC" dmcf-ptype="general"> 이후 적색광을 잘 흡수하는 클로린e6(Ce6) 광감작제가 활성화되면서 콜라겐 단백질의 결합을 유도하면서 상처 경계면 접합을 유도한다. 적색광은 섬유아세포 증식, 세포 이동 등을 촉진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다.</p> <p contents-hash="79d14bdd2891ac055a29825d0c5e662898cf497a924feba7d50ed49db775bd2c" dmcf-pid="87sPWbKpRI"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발광입자를 신축성이 좋은 실리콘 소재에 고르게 넣어 피부에 밀착하는 패치 형태로 만들었다. 피부가 움직여도 잘 붙어 있고 패치를 늘리거나 접어도 발광 성능이 유지된다. LED나 배터리 없이 실내등이나 햇빛을 받는 것만으로 치료용 빛이 계속 공급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32fbbceb02710958a161e1974fb96ec2395b83ce86f4db23ca3a1bae52c4860" dmcf-pid="6zOQYK9UeO" dmcf-ptype="general"> 동물실험 결과 절개 상처에 12시간 동안 패치를 붙였을 때 상처 봉합, 조직 재생 촉진 효과가 확인됐다. 건강한 성인의 얼굴 피부를 대상으로 한 예비 인체 평가에서도 9시간 착용으로 피부 탄력 회복이 개선되고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 증상이 완화됐다.</p> <p contents-hash="6ea4265bc1a8c1dc39ac024f97ba893105b86fca0742a404b0780e2a76b10c0e" dmcf-pid="PqIxG92uns" dmcf-ptype="general"> 패치는 병원 방문 없이도 수술 후 상처 관리나 피부 재생 치료를 일상에서 이어가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실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처 유형과 피부 조건에서의 장기 안전성, 광량·착용시간 표준화, 광감응제 사용 방식, 멸균 공정,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임상 검증이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b3317bc08c74ead96d911998860b784d4f48b8f2266909a50e3ea77c1d3e241b" dmcf-pid="QBCMH2V7nm" dmcf-ptype="general"> 한 교수는 "일상에서 쉽게 얻는 빛을 이용해 외부 전원 없이도 상처 봉합과 재생을 동시에 유도한 성과"라며 "환자가 병원 밖에서도 손쉽게 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차세대 착용형 광의학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6700726c30ca3e20f5173ed3c873b3ffe5e10818a7bbb8974f9284eef83954" dmcf-pid="xnpr2aNdMr"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02/adma.73965</p> <p contents-hash="719c37d0df2d94f7b16b81d187493386675776ed7b52deee9b1d91f0dc4d736d" dmcf-pid="y5jbO30Hnw"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강인 "한국축구, 좋은 부분도 봐 달라" 08-10 다음 공공AI 전환의 3가지 성공 조건...구름 빅밸류 대표 “데이터, 신뢰, 지속성”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