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강조한 배충식 KAIST 총장의 ‘파격’ 취임식 작성일 08-1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충식 제18대 KAIST 총장 취임]<br>셔츠 차림으로 비전 담은 PT 발표<br>휴머노이드·사족로봇 선보이기도<br>“기본 역량 강화해 AI 경쟁력 제고”<br>수학 등 기초학문 교육 강화하기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pANZf4ql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4c5dc28a7c1f8aee718530ed596c303845062211e9b6c04c369b21598aefe" dmcf-pid="FTxPO30H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충식 KAIST 총장이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KAIST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33303979ranh.jpg" data-org-width="700" dmcf-mid="5u64r1tW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33303979ra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충식 KAIST 총장이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KAIST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dfb8cf5b81eb0b1a39fbd0f4216690762fc0aa2bfb23c3145f269e261f2e54" dmcf-pid="3yMQI0pXvf" dmcf-ptype="general"> 배충식 신임 KAIST 총장의 취임 일성은 ‘기본기를 통한 인공지능(AI) 경쟁력’이었다. 휴머노이드와 사족로봇 2대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배 총장은 KAIST를 AI 네이티브 캠퍼스이자 국가 혁신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div> <p contents-hash="dcd490c8c76dcd53b362e770cdd66df48f4944bdcc4044e65a780cd787cdfc27" dmcf-pid="0WRxCpUZSV" dmcf-ptype="general">KAIST는 10일 오전 KAIST 대강당에서 배충식 제18대 KAIST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본이 강한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운 배 총장은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 기초학력을 강화해 AI 시대를 이끌어나갈 전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8afcd2830c604805be97b0ad8ade779957057f5687f59556db56b2523555af" dmcf-pid="pYeMhUu5T2" dmcf-ptype="general">이날 배 총장은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KAIST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했다. 셔츠 차림으로 기업 PT를 방불케 하는 무대에서 발표를 이어갔다. 화려한 레이저와 스크린으로 구성된 무대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강이연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연출했다.</p> <p contents-hash="9fce1cb98524f019c0aab108556a66d8a9f9d84f450fb709e9efc5bd1b81e1bc" dmcf-pid="UGdRlu71T9" dmcf-ptype="general">취임사 도중에는 박해원 교수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황보제민 교수가 개발한 사족로봇 라이보가 등장했다. 휴머노이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라이보는 무대 계단을 오른 뒤 백덤블링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8fc182fa9e8a91db4727b8f931b283b17d40d84652c5c6d69b0c9f5dd226424" dmcf-pid="uHJeS7ztWK" dmcf-ptype="general">이처럼 파격을 시도한 무대는 배 총장이 추구하는 향후 KAIST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 총장은 “AI를 이용해 교육, 연구, 행정을 모두 혁신하고, 실험실을 넘어 기업체와 함께 AI 자율랩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기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고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변모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9928c0da14f22ef0002f18e065294d2cb09cb26ba1a11a2b7c529c61ec70f49" dmcf-pid="7XidvzqFSb" dmcf-ptype="general">약 20분 간의 취임사 동안 배 총장은 ‘AI’를 44번, ‘기본’을 10번 언급했다. 배 총장이 생각하는 교육과 연구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AI, 실험실, 경계, 탄소, KAIST를 넘어서겠다는 5가지 ‘Beyond(너머)’ 전략을 발표했다.</p> <div contents-hash="8e90193685343846fb8522cb5ca185ffd988fd7090e1e9b6a40ac9607e55d868" dmcf-pid="zZnJTqB3yB" dmcf-ptype="general"> <div> <strong>‘강한 기본기’ 강조...도메인 전문성과 AI 융합</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a09ba9f9c888c4085cb93bd90edf1e9f0bc8d9afacefc4e7756e0350a7daa0" dmcf-pid="q5LiyBb0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열린 배충식 KAIST 총장 취임식에서 KAIST가 개발한 휴머노이드와 사족로봇이 춤을 추는 모습.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33305408cixz.png" data-org-width="700" dmcf-mid="1lxPO30H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33305408cix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열린 배충식 KAIST 총장 취임식에서 KAIST가 개발한 휴머노이드와 사족로봇이 춤을 추는 모습.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f86ad818508f518d9bad3c7e198f4aeb26c04faf4019b648bef80f0fec92b7" dmcf-pid="B1onWbKpWz" dmcf-ptype="general"> 그가 내세운 AI 전략의 핵심은 기본기다. 기계공학과 출신인 배 총장은 AI가 특정 전공이 아닌, 모든 학문 분야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했다. 앞으로의 혁신은 AI가 다른 도메인 분야와 합쳐질 때 나온다는 판단에서다. </div> <p contents-hash="d0d297b2109d11cfac5155e5f66c290aa3c73e2e7d33a0e6e6128f684db272dc" dmcf-pid="b8ShbLoMS7" dmcf-ptype="general">배 총장은 “AI를 주도하려면 기본 학문 역량이 중요하다”며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 기초 교육을 강화하고, 실험·실습과 인문·사회 교육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AI 산출물을 검증할 정도로 도메인 지식에 통달한 사람이 기본이 강한 AI 인재의 모습”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3bf5444b3372532a081d7a34398f601bcbc0c220d2e27a8b603556a389324bb" dmcf-pid="K6vlKogRyu"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전 교과목에 AI 활용 등급을 부여한다. AI를 사용하지 않는 기초 교육부터 AI를 직접 설계하는 AI 주도 교육까지 3단계로 교육과정을 구분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0f3dcfff24690f55803846e493dd92852f0c9795726a48c88108a3d5b7d9e81" dmcf-pid="9PTS9gaelU" dmcf-ptype="general">도메인 학문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은 정부가 추진하는 K-문샷 등 연구개발 정책과도 맞아떨어진다.</p> <p contents-hash="82d88849a3b2e98c921c62e07270bb894a2c752c781acc8afc4fa3eeec280cda" dmcf-pid="2Qyv2aNdyp" dmcf-ptype="general">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앞으로 KAIST가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소임을 더 강하게 해나가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K-문샷, 전략기술 연구 등 한국을 도약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연구개발(R&D) 예산이 더 늘어날 것이고, AI를 중심으로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7348bbb476c4951d698d69f13eae1f581f98285ee115c117c0beee48eec27c" dmcf-pid="VxWTVNjJT0" dmcf-ptype="general">취임식에서는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KAIST 졸업생들이 직접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윤현숙 한국조선해양 디지털트윈 실장은 “AI는 이미 산업 현장을 바꾸고 있고, 탄탄한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이 구축될 때 혁신이 완성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위 카를로스 이어 ‘윔블던 제패’ 신네르도 신시내티오픈 기권 08-10 다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디지털 창작 탐험대’ 참여기관·멘토 모집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