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짜 의료영상 막으려 청년자문단 지원 … 미디어 정책 제안 보람 느껴" 작성일 08-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미통위 2030청년자문단…한진석 한의사 인터뷰<br>섬마을 봉사하며 만난 어르신<br>가짜 의료정보에 쉽게 노출돼<br>제도 보완위해 전문성 발휘<br>현안에 의견내며 책임감 느껴<br>다양한 청년들 목소리 내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GRilSr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b903cee7e2ded8ad973427d06d06bac9a0398a79d4e6675f63da59e3198b5f" dmcf-pid="UEHenSvm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60614053otff.jpg" data-org-width="500" dmcf-mid="0HMyHf4q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mk/20260810160614053otf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142767ad333bf0fb4defba82c5614bdfdc83de5b8c402815e8851f25ca4ecf" dmcf-pid="uDXdLvTsSD" dmcf-ptype="general">"섬마을과 재택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유튜브에 퍼진 잘못된 의료정보를 그대로 믿는 분이 많았습니다. 이를 방미통위에서 정책적으로도 다뤄보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dfeccf230d42b0960620a7d615782b25ac73446af41f05ed93644394ad8a9dd1" dmcf-pid="7wZJoTyOCE" dmcf-ptype="general">한의사 한진석 씨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30청년자문단에 지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의사가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을 논의하는 자문단에서 활동한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그가 의료와 복지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는 방송미디어 정책과 맞닿아 있었다.</p> <p contents-hash="ff5b8ac7811c53626dd33523305b068493741a9f53ab10503993d3bc961b76b1" dmcf-pid="zr5igyWICk" dmcf-ptype="general">그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4년부터 13년째 완도군 생일도를 찾아 교육 봉사를 진행했으며 한의대 진학 이후에는 의료와 보건교육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재택의료센터 환자를 찾아가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b6e48ab47c9e2e5e6006426e7e7ad13ba29277cf706b3b334d957e564160d55" dmcf-pid="qgS8xmsASc" dmcf-ptype="general">봉사 현장에서 한씨는 노인과 아동·청소년 등 정보 취약계층이 가짜 의료정보와 과장된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쉽게 노출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영상까지 확산되면서 잘못된 건강정보를 구분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는 의료정보가 객관적인 사실 확인과 제도적 대응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자신의 전문성을 방미통위 정책 제안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72296c6edf879c3fae66b5dbd29529f2d1dfd16e59b5c6c4e4b2049c0bc02dd" dmcf-pid="Bav6MsOclA" dmcf-ptype="general">그는 자문단에 참여한 뒤에는 예상보다 활동의 무게가 크다는 점에 놀랐다. </p> <p contents-hash="f061b6276101e89b3fd137bcce8738490b877c87712fec58d7296c70fdcf4ea7" dmcf-pid="bNTPROIkTj"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정부 정책을 알리는 홍보단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지상파·공동체라디오 방송사업자 재허가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청년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전에 전달받은 자료를 검토한 뒤 각자의 전문성과 청년 이용자 관점에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p> <p contents-hash="c60d11dc7a52a1e25438e526a9c60a7cb3dace83368070d2faecf6b75d19de83" dmcf-pid="KjyQeICElN" dmcf-ptype="general">한씨는 "주변적인 문제만 다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문적이고 무거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며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41df077e83939afe986889773774c3425bb639c0fae1851252d9981bab5fdb" dmcf-pid="9AWxdChDya" dmcf-ptype="general">이번 방미통위 2030청년자문단은 만 19~39세 청년 24명으로 구성됐다. 유해정보 대응과 미디어산업 진흥, 통신산업 진흥, 청년 특화, 역점 정책 추진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한편 청년 여론을 수렴해 전달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해 정책 제안 발표회도 연다.</p> <p contents-hash="33e923db3b57ca23a0c878e19550c80d3d2b64f2d831de0f124257473340d829" dmcf-pid="2cYMJhlwvg" dmcf-ptype="general">한씨는 역점 정책 추진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를 직접 소비하는 청년의 관점에서 공영방송에 청년의 삶을 다룬 콘텐츠를 확대하고 청년 창작자를 육성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292d690b01fcb4ad0d12b6c3f41e948898b40c90dd256412c7acb5f51c27d8c" dmcf-pid="VkGRilSrCo"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 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록 체계를 개선하자는 의견도 냈다. 이사진과 위원들의 발언을 텍스트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발언과 최종 결정 사이의 인과관계를 구조적으로 보여주는 '에디터리얼 로드' 방식이다. 그는 해당 제안이 위원회 내부에서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아이디어로 받아들여진 점도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f85e4f45bd26b5fc8745cbe92945ae81b586309426fa6ccb90ddaa573873094" dmcf-pid="fEHenSvmyL" dmcf-ptype="general">그는 내년에 더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이 방미통위 청년자문단에 지원하길 열망했다. 한씨는 "방송이나 미디어 전공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며 "의료와 공학, 행정, 법률, 교육, 1인 미디어 등 각자의 시각에서 낼 수 있는 목소리가 많으니 꼭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a4d5e80fb690a951a967fcb221428a6c6e3ec1845068028d89a61da85d2fa9" dmcf-pid="4DXdLvTsln" dmcf-ptype="general">[박성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고 꿈 키워요" … 포스코DX, 장애인 크리에이터 양성 08-10 다음 "기업 데이터 70%는 잠든 상태 … AI 혁신은 데이터 정리서 시작"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