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골라 DNA 자르는 유전자가위…새 항암 전략 제시 작성일 08-1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명경재 IBS 단장, 암세포만 있는 돌연변이 표적 '신델라'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SveICEG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15f73a90d272808eaf1d6e0f3b6a1e29c181825c39c50c03b5c0d6e37a6c70" dmcf-pid="QnvTdChD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표하는 명경재 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 [촬영 조승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0/yonhap/20260810170738363fphj.jpg" data-org-width="1200" dmcf-mid="6gWYnSvm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0/yonhap/20260810170738363fp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발표하는 명경재 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 [촬영 조승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e0c54e334f68c3dfc781b2dafa89984cb9606e20a1f6fdffe5d5e592d44113" dmcf-pid="xLTyJhlw5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암세포에만 존재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 유전자가위로 선택적으로 자름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항암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25a1b472057983f4d9252149ecccf818aab743e49469429c4b734bb08b135449" dmcf-pid="y1QxX48BGC" dmcf-ptype="general">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 항암 치료 한계를 뛰어넘고 이론적으로 모든 암을 표적으로 삼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7e14e3534f36854f844a387c26667b7f242136d566dc7e7a35852b874580ef0f" dmcf-pid="WtxMZ86bHI" dmcf-ptype="general">명경재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특훈교수)은 1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과학미디어아카데미에서 암세포 돌연변이만을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가위 기반 항암 기술 '신델라'(CINDELA)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271686723ff12783ce300642d8801ff873f00a4a5c8023b2a2bb8a78e0b2963" dmcf-pid="YFMR56PKZO" dmcf-ptype="general">암은 정상세포의 DNA에 돌연변이가 계속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보통 정상세포에는 없는 수만 개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509a7a52de886e05daa072e7cd5726cc1410d0796b0656f96a566ff61ad3f7b9" dmcf-pid="G3Re1PQ9Zs" dmcf-ptype="general">기존 방사선 치료와 같은 방법은 암세포의 DNA를 가닥 내서 세포가 증식하지 못해 사멸하게 된다.</p> <p contents-hash="3686e7afa1a00bce072ef0503056fc096e130df0469c61151ae7aeda4749bdd1" dmcf-pid="H0edtQx2Hm" dmcf-ptype="general">명 교수팀은 암세포 DNA의 돌연변이와 DNA를 자르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돌연변이만 정교하게 잘라내도록 지정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방식을 조합하는 전략을 도입했다.</p> <p contents-hash="4aa260709ff606f0810268a69db7a7db17df7d50a5bafa654fc3798cb00a912e" dmcf-pid="XE1tAHXSZr" dmcf-ptype="general">이렇게 되면 기존 항암치료처럼 DNA 손상으로 암세포를 죽이면서도 정상세포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b05b08b7f53d637b1c708916f9fbd6e849082f39342a2f457b78767f14d437e" dmcf-pid="ZDtFcXZvY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대장암·유방암 등 10여종의 암세포 모델에서 신델라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c610a4999e6231aa118c49214c7249887ac14350d5285026e115e48beb2d165" dmcf-pid="5wF3kZ5T1D" dmcf-ptype="general">향후에는 암 환자의 종양 조직을 채취해 정상 세포와 유전체를 분석하고 돌연변이를 겨냥하는 유전자가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df922e38c735e8af8c31af8f250490264051db18605ca12b6b40ca848b431c" dmcf-pid="1r30E51ytE" dmcf-ptype="general">명 단장은 "염기서열 분석에 1주일 정도 걸리고 유전자가위 제작도 현재는 1주일 정도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ad792e0f91ba249bccaa2d5ee4eb187d8ef97f021fcf3b18f68e9da3a66327" dmcf-pid="tm0pD1tWXk" dmcf-ptype="general">신델라 기술은 UNIST 교원창업기업인 카스큐어 테라퓨틱스에 이전돼 개발되고 있다. 명 단장은 이 회사의 지분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e6c06a6778fec32d6761a661e026ade3315ee33bc639a31d1b0977ebe38c292" dmcf-pid="FspUwtFYZc" dmcf-ptype="general">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치료 기술은 아직 전달 효율이 낮고 환자별로 다른 유전자가위를 써야 하는 만큼 안전성 평가를 어떻게 할지도 관건이다.</p> <p contents-hash="265f5b955e10c489f6cbb34bb0fefc62ca597564ea1131ffa91eacd532189ece" dmcf-pid="3OUurF3G5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명 단장은 "암세포의 공통 돌연변이를 찾아 미리 만들어놓을 수 있다면 안전성 평가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며 "전달 기술 개발이나 임상 등은 더 잘하는 제약사와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9bfb9e3c341d2dd3d3806ef6016894effb9531f79d123f708f782e49b0c8f7" dmcf-pid="0Iu7m30H5j" dmcf-ptype="general">한편 명 단장은 암세포의 DNA 복구 능력을 억제하는 새로운 화합물 'UNI418'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2e2fc350a97aa221d2dc4c2999515a0e79e6fb62bca4c367c356ae641004cd6" dmcf-pid="pC7zs0pX5N" dmcf-ptype="general">암세포가 DNA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PARP 단백질의 복구 과정을 활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항암제인 PARP 억제제의 약물 저항성을 막는 소재다.</p> <p contents-hash="6dd925e507cb2ef8896b6f1c707a25272aef72c21aea9a3e4975bdb159f8a990" dmcf-pid="UhzqOpUZXa"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7YVfTbKpH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취임 1년 6개월 만에 사임 08-10 다음 [인터뷰]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 "재오픈 싸이월드, 코인·토큰 NO"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