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을 겪고 있는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 올 시즌 포기 선언 작성일 08-10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10/0000013933_001_20260810185309051.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포기를 선언한 하다드 마이아. 게티이미지</em></span></div><br><br>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0위였던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현 156위)가 8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투어를 떠나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br><br>하다드 마이아는 WTA 투어 단식에서 통산 4승을 거두었으며, 2023년 롤랑가로스에서는 브라질 여자 선수로서 1968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르며 브라질 최초로 세계 랭킹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2022년 내셔널 뱅크 오픈 준우승, 2023년 WTA 엘리트 트로피 우승, 2024년 코리아 오픈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br><br>하지만 최근 들어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단식 전적은 4승 19패로 크게 저조하며, 지난 5월에는 약 5년 만에 세계 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현재 156위까지 추락했다. 직전 대회였던 윔블던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하며 8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태다.<br><br>그녀는 영상을 통해 "순탄치 않은 시간이었고, 지난 몇 달 동안 내면과 깊이 마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정신적인 갈등과 수많은 고민 끝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br><br>하다드 마이아는 올 시즌 남은 일정을 모두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내년 시즌에 '프로텍트 랭킹(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6개월 이상 이탈한 선수의 기존 순위를 보호해 대회 출전을 돕는 구제 제도)'을 활용하여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부하는 궁사' 박상민, 전국 양궁대회 컴파운드 준우승 쾌거... "엘리트 코스 대신 학업 병행" 08-10 다음 싸이월드 3.0 출범 계획에 전 대표 반발…"잊혀질 권리, 어떻게 보장하나"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