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전 안전·에너지 기준 잇따라 개정… 韓 중소 ODM도 가격 상승 압박 작성일 08-1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c6RTyOEI"> <p contents-hash="db4f2d4069b2a34c1f55bd127a6d0f4dec4933af458cd7d0bf188200e15dc155" dmcf-pid="QrkPeyWIrO" dmcf-ptype="general">중국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이어 냉장고·세탁기·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의 각종 에너지·안전 기준을 잇달아 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7165990e3a28efaaa4547b7cca765fea6f74466cb2ef0cb829c2700c80579df" dmcf-pid="xmEQdWYCrs" dmcf-ptype="general">중국 생산제품은 재시험과 인증서 전환, 냉매·부품소재 변경을 거쳐야 한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중국 주문자개발생산(ODM) 제품을 들여오던 한국 중소 가전업체의 조달 부담도 덩달아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81e3d817c3d9fb82641971c899e93fb2288f956abe4526d6908219572606eb4" dmcf-pid="yKzTHMRfEm" dmcf-ptype="general">가전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이달 1일부터 가전 분야 공통 안전기준(GB/T 4706.1-2024)를 시행했다. 공기청정기와 냉장고·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후드·에어컨 등에 적용되는 품목별 안전기준도 동시에 개편됐다.</p> <p contents-hash="566f9224ee406a05f5c3c689470c6496a4dd56540c0b786dbe047507fd6d0ffb" dmcf-pid="W9qyXRe4Ir" dmcf-ptype="general">앞서 6월에는 강제 국가표준(GB 4343.1-2024)도 시행됐다. 가전과 전동공구의 전자파 적합성 시험도 체계가 일제히 변경됐다. 중국품질인증센터(CQC)는 기존 인증 제품에 대해서도 보완시험과 인증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5718d5f0765f2feffc89d9489dee2fc5faf6d15aecc11d5a13be0ecb21e35ff" dmcf-pid="YgiBVmsAOw" dmcf-ptype="general">전환기한을 넘긴 인증서는 정지되거나 취소된다. 해당 제품을 계속 생산하려면 재시험과 인증서 갱신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span></span></p> <p contents-hash="2f0f253e580db2e7a06cdf2dc312f227615db38b47c0c90398a54a868ecdded5" dmcf-pid="GanbfsOcDD" dmcf-ptype="general">제품 설계 변경 가능성이 더 큰 것은 별도로 진행되는 에너지효율 규제 개편이다. 중국은 6월 냉장고 에너지효율 기준을 교체한 데 이어 11월 레인지후드·환기팬 기준을 시행한다. 내년 4월에는 세탁기·세탁건조기와 식기세척기의 에너지·물효율 기준도 변경한다.</p> <p contents-hash="13a1697c915008ef2b5c1abc1064296d587b2b0115388ef19bfc3f9b4adc67d2" dmcf-pid="HNLK4OIksE" dmcf-ptype="general">강화된 효율기준을 충족하려면 제품에 따라 압축기·모터·인버터·단열재·센서 등 부품과 운전 알고리즘을 다시 설계해야 할 수 있다. 단순히 인증서만 새로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비와 부품비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33acee9ee7accacd7f0fc4fbae1616a2eafda16fc44e761288a3c852bc9cd" dmcf-pid="Xjo98ICE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timesi/20260811060216435aami.png" data-org-width="700" dmcf-mid="82mz9wrN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timesi/20260811060216435aam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e01ea34e9e4038a3d2a58046be038fdbdee1ff1e330b1af1b72e2ce6c614ef" dmcf-pid="ZAg26ChDmc" dmcf-ptype="general">비용 부담은 이미 구체화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TBT종합지원센터가 공개한 한국인정평가원의 분석보고서는 유닛형 에어컨의 신규 에너지효율라벨(CEL) 취득에 필요한 시험비를 모델당 수백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88aa4218cb613e99bf918d4c3c497d4dfbb3ab78f4ed2125dc0d3d277e584f9" dmcf-pid="5caVPhlwsA" dmcf-ptype="general">효율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고효율 압축기·열교환기 등 부품을 바꾸고 설계와 성능을 다시 검증해야 한다. 지난해 한국의 유닛형 에어컨 대중국 수출은 7151만5000달러였다.</p> <p contents-hash="3f8cc02ffd00bbe8177db1a7db3ebf2429e0bbb6e3918174c5d6e70947fb5ba6" dmcf-pid="1sDxJYGhDj" dmcf-ptype="general">한국 가전기업의 저가 조달처로 활용되던 중국 ODM 제품도 가격이 상승할 공산이 크다. 중국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에 공통 생산라인과 부품을 사용하는 ODM 업체가 재시험과 설계변경 비용을 납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c5d04b4a05407c9863ca98f916e84cd3ad7a6a96ae0915368604817875f14e2" dmcf-pid="tOwMiGHlwN" dmcf-ptype="general">가전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 대기업이 중국 시장 소매 판매를 줄이고 있는 만큼 현지의 잇따른 규제가 대중국 수출보다 오히려 중국의 ODM·OEM을 활용하는 중소 가전업체에 미칠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a782e80f11498e62f8716fcfa95c653866ec4992feafc1fc9a2fa77873a1ee" dmcf-pid="FIrRnHXS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활가전 주요 규제 개편 추이 - 자료: 국가기술표준원 TBT종합지원센터 및 외신 종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timesi/20260811060222734evsu.png" data-org-width="666" dmcf-mid="6k9HtinQ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timesi/20260811060222734evs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활가전 주요 규제 개편 추이 - 자료: 국가기술표준원 TBT종합지원센터 및 외신 종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bf79d5e927b5d6a5e6aa6e1edbc8416c7821d177737f14839ec4ea72af9a5" dmcf-pid="3CmeLXZvmg" dmcf-ptype="general">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재 블랙홀’ 된 삼성·SK의 나비효과… 팹리스 핵심 인력 줄이탈 08-11 다음 [사이언스카페] 도도새는 바보 아니었다, 시간대가 달랐을 뿐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