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원가 폭탄 맞은 애플… '백악관·수율·가격' 3중고에 中 우회도 '아찔' 작성일 08-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규제에 막히고 물량도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vk148B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637cfc0ab91debc49acb3c92d9db93722937f49b7ae4282c069921385d5db" dmcf-pid="40TEt86b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796-pzfp7fF/20260811082409809vclm.png" data-org-width="640" dmcf-mid="VYrnTzqF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796-pzfp7fF/20260811082409809vcl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a009bd3692a302437f9781c03b108c39908c20943d5a367c182e4729596f5e" dmcf-pid="8pyDF6PKWC"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애플이 AI 인프라 확대로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과 가격 폭등 속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인 CXMT·YMTC의 칩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과 정가에 승인을 타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YMTC 조달 시도 무산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정치권의 강한 반대와 규제 걸림돌에 가로막힌 데다, 기술적 한계 및 중국 업체들의 생산 능력 한계 문제까지 겹치면서 메모리 수급 대란을 해소할 '구원투수'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b506de4a506583c9b50e4cf2ebf0d351cf325f77cc3b166a2967b8e37e2b6425" dmcf-pid="6UWw3PQ9TI"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외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과 맥북을 비롯한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중국 최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 칩을 테스트 중이며, 중국 시장에 판매되는 일부 기기에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초기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산 메모리 구매 허가를 받기 위해 타 전자기업들과 연대해 백악관 및 미국 정부 설득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5ed9b93ea7f9c52b4057dff234b694138b6f812311cf00e02c8ff990552a22b" dmcf-pid="PuYr0Qx2hO"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공급사의 DRAM 가격이 급등하면서, 차세대 제품인 '아이폰18 프로' 부품원가(BOM) 부담이 전작 대비 40% 가까이 솟구친 데 따른 비상 조치다.</p> <p contents-hash="5e72ddbec5ceea7d5e50a6c5337eb581f27e7b25bfff425336f413e797ef1438" dmcf-pid="Q7GmpxMVys"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문가들은 애플의 '중국산 RAM 카드'가 실제 원가 절감이나 수급 해소로 이어지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p> <p contents-hash="a79f13877cf8c264b94c88a0e4f44fdb82e80e52ee3412fc1e59aae6427adda6" dmcf-pid="xzHsUMRflm" dmcf-ptype="general">우선 미국 정치권의 강력한 견제와 대중 수출 규제가 꼽힌다. 미 의회 의원들은 애플이 수년간 공급망의 미국 이전을 약속하고도 이행 실적이 미미한 점을 지적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행 미 수출 규제상 미국 기업이 CXMT 등 규제 대상 기업과 맞춤형 사양 설계를 위한 기술 교류를 진행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애플은 범용 제품만 구매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자체 기기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해 온 애플의 제품 설계 방식에 걸림돌이 된다.</p> <p contents-hash="87b50440833e7426b3ff8563a6a11b7302d4589de9eb25a15b0261e7007e155c" dmcf-pid="yEd9AWYCSr"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기술 격차와 생산 능력의 한계다. 미국 정부의 첨단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로 인해 CXMT의 기술력은 여전히 글로벌 글로벌 선도 업체에 비해 뒤처져 있는 평가를 받는다. 더욱이 CXMT 역시 이미 올해 생산 능력이 가동률 한계에 도달해 애플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신규 물량을 대량으로 받아줄 여력이 없는 상태다.</p> <p contents-hash="b97a90412665a6ac604d7e44f6bbd377adeb2d614b55454cae71549c175b9a04" dmcf-pid="Wb5CzdJ6C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가격 및 리스크 요인이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CXMT 등도 메모리 숏티지 국면을 활용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수준에 부합하는 높은 단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애플이 기대했던 대폭적인 단가 인하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8d93ea5e3cf5e8f4393cc7642b7138abc017f032e8ed0f8950ea3fb5cfd0fb9f" dmcf-pid="YK1hqJiPCD"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애플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중국산 메모리 사용에 대해 긍정적 대답을 듣는다 하더라도 당장의 메모리 공급난과 부품원가 상승 압박을 해소하는 만병통치약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3분기 출시를 앞둔 아이폰18 시리즈를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폰 및 PC 업계의 수익성 압박과 소매가 인상 파장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센터, 美 중간선거 쟁점 부상…전기요금·용수가 표심 흔든다 08-11 다음 더 이상 공짜는 없다…‘가성비’ 앞세우던 중국AI의 변심 [팩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