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8학군’ 동서울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김태완 작성일 08-1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8/11/0001287597_001_20260811083511035.png" alt="" /><em class="img_desc">동서울팀의 새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완.</em></span><br>데뷔 2년 차 김태완(29기·S2)이 오랜 침체에 빠진 ‘경륜 8학군’ 동서울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최근 특선급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동서울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br><br>김태완은 지난 광명 30회차(7월 24∼26일)에서 첫날 1착, 둘째 날 2착으로 특선급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유의 선행 승부로 동서울팀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울산 천곡중과 동천고, 울산시청을 거친 엘리트 사이클 선수 출신인 김태완은 단체 스프린트와 1㎞ 독주가 주 종목으로 강한 지구력이 최대 장점이다. <br><br>프로 경륜 도전을 결심한 뒤 고향 울산이 아닌 동서울팀을 선택했다. 아마추어 시절 친분이 두터운 선수들이 많았고, ‘경륜 8학군’으로 불리는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팀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다.<br><br>잠재력은 데뷔 시즌부터 드러났다. 지난해 우수급 선수 신분으로 연말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얻어 생애 첫 특선급 무대에서 3착-2착-2착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br><br>올 시즌 성장 속도는 더 빠르다. 2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수급 우승을 포함해 9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했다. 특선급 첫 출전이었던 광명 10회차 마지막 날 젖히기 승부로 첫 승을 기록했고, 전체 순위는 41위, 승률 24%, 연대율 41%, 삼연대율 54%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이뿐 아니다. 입문 2년 차임에도 동서울팀의 훈련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기존 팀의 강점인 지구력 훈련은 유지하면서 최근 늘어난 몸싸움과 경합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강화하며 좋은 평가도 받고 있다. <br><br>경륜 명문 동서울팀은 최근 몇 년간 부상 악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정하늘(21기·S1)이 분전했지만, 팀의 중심인 신은섭(18기·S1)의 부상 공백이 컸다. 전원규(23기·S1), 김희준(22기·S1)도 잇따른 부상에 시달렸다. 분위기를 바꿔줄 새로운 구심점이 절실했던 상황이다.<br><br>그 중심에 김태완이 있다. 여기에 30기 신인 강석호, 김도현, 김태형, 이승원, 한동현 등 신예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동서울팀의 세대교체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br><br>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김태완은 현재 동서울팀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다. 보강된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 승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여기에 마지막 뒷심까지 보완된다면 전성기의 정하늘을 잇는 동서울의 간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 최재성(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 08-11 다음 삼성SDS, 국가 AI 연구용 GPU 컴퓨팅 서비스 개시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