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후반기 초반부터 뜨거운 베테랑들의 반격…그 중심에 선 김효년 작성일 08-11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8/11/0001287591_001_20260811082910983.jpg" alt="" /><em class="img_desc">김효년.</em></span><br>하반기 경정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br><br>28회차부터 시작된 경정 2026시즌 후반기도 어느덧 한 달을 맞았다. 전반기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예상 밖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강자들도 나타나면서 후반기 판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br><br>후반기 초반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단연 김효년(2기·A1)이다. 전·후반기 모두 A1급에 이름을 올린 정상급 선수인 만큼 기본적인 기량은 검증됐지만, 최근 한 달간 보여준 성적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br><br>김효년은 28회차 7월 9일 목요 10경주 준우승을 시작으로 32회차까지 무려 10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우승만 7회를 기록하며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후반기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라면 올 하반기 대상경주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br><br>다만 최근의 호성적에는 모터 배정 운이 상당 부분 뒷받침됐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정에서 모터 기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모터 성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더욱 확실하게 기세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br><br>이제는 어엿한 정상급 강자로 자리 잡은 김도휘(13기·A1)와 이동준(8기·A1)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는 후반기 9회 출전에서 나란히 7회 입상, 5회 우승을 기록하며 승률 55.6%, 연대율 77.8%라는 똑같은 성적표를 받았다. 기존 강자들의 출발이 다소 주춤한 사이 꾸준히 제 몫을 해내며 팬들의 신뢰를 쌓고 있는 선수들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8/11/0001287591_002_20260811082911015.jpg" alt="" /><em class="img_desc">이주영.</em></span><br>여성 선수 가운데서는 올해 경정 여왕 이주영(3기·A1)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후반기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8회차부터 30회차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줬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성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br><br>특히 이번 후반기 초반에는 최고참급 선수들의 반격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2기 선수들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김효년을 비롯해 김민천(2기·A2), 이재학(2기·A2), 김종민(2기·B2) 등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전 횟수는 많지 않지만 김재윤(2기·B1)과 강지환(1기·B1)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br><br>김재윤은 후반기 6회 출전에서 5회 입상에 성공하며 연대율 83.3%를 기록하고 있다. 강지환 역시 6회 출전에서 4회 입상, 연대율 66.7%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체 또는 복병급 선수로 평가받았던 두 선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짧은 기간이지만 상당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br><br>젊은 선수들의 반격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16기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동욱(16기· B1)을 비롯해 손유정(16기·B1), 나종호(16기·A2) 등이 후반기 초반 돌풍의 중심에 서 있다. 정상급 강자들과 비교하면 아직 경험과 기량에서 차이가 있지만, 전동욱이 4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손유정과 나종호도 각각 3승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br><br>여기에 이수빈(16기·B2), 홍진수(16기·A2) 등 다른 16기 선수들도 후반기 들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경정 전문가들 역시 최근 흐름으로 볼 때 16기를 향후 주목해야 할 기수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br><br>2026시즌 후반기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 달여 동안 노장들의 저력부터 젊은 피의 패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저마다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경쟁 구도도 한층 흥미로워지고 있다. 과연 지금의 상승세를 시즌 후반까지 이어갈 선수는 누구일지, 그리고 후반기 대상경주를 앞두고 또 다른 돌풍의 주인공이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I&C, CU에 AI 비전 셀프 계산대 솔루션…오프라인 AX 속도 08-11 다음 [경륜] 광복절 연휴 4일간 개최…17일 전 영업장 무료입장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