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무릎 찢어지고 다 포기했는데" 15억 인도 감동했다!…세계 211위 추락+스폰서 중단→2년 뒤 韓 돌아와 '생애 첫 우승' 작성일 08-1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768_001_2026081108562466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에서 생애 첫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우승을 차지한 여자단식 선수 아시미타 찰리하(세계 50위)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인도 국민들을 감동시켰다.<br><br>인도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부상 이후 세계랭킹이 200위 밖으로 추락하고 스폰서들마저 포기했지만 아시미타 찰리하는 믿음을 잃지 않았고 생애 첫 BWF 월드투어 우승이라는 성공을 만들어냈다"고 보도했다.<br><br>찰리하는 지난 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코리아 마스터즈(슈퍼 300) 여자단식 결승에서 한첸시(중국·세계 35위)에게 2-1(14-21 21-14 21-14)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찰리하는 한국에서 생애 첫 월드투어 결승에 진출한 것을 넘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조국 인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768_002_20260811085624711.jpg" alt="" /></span><br><br>찰리하에게 한국은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그는 지난 2024년 8월 한국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에 출전했다가 경기 도중 무릎 반월상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고, 약 8개월 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br><br>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2025년 10월 찰리하의 세계랭킹은 211위까지 추락했고, 찰리하를 후원하던 스폰서들도 모두 선수 곁을 떠났다.<br><br>매체에 따르면 찰리하는 "그 기간은 정말 힘들었다. 경기를 할 수 없었고, 세계랭킹이 200위 밖으로 떨어졌고, 모든 스폰서 지원도 끊겼다"며 "내게도, 가족에게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br><br>어려운 시기에도 찰리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인도국가우수센터(NCOE)의 지원을 받아 다시 훈련에 매진했고,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국제무대 경쟁력을 되찾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768_003_20260811085624771.jpg" alt="" /></span><br><br>이후 2년 뒤 다시 찾은 한국에서 생애 첫 BWF 월드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에게 시련을 안겼던 곳에서 기적 같은 반전을 만들어 냈다.<br><br>찰리하는 "8개월 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고, 부상을 겪었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스폰서 지원 중단까지 경험했다. 언제 다시 제대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며 "우승하고 나니 지금까지 해온 모든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소감을 드러냈다.<br><br>이어 "이 안도감은 정말 빠르게 더 큰 갈망으로 바뀌었다. 우승하고 나니 멈추고 싶지 않았다"며 "더 많은 것을 이루고, 더 많이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추가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br><br>사진=찰리하 SNS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강남서 '갤럭시 폴더블' 7년 혁신 선보인다 08-11 다음 李 대통령 “로봇 구매 대폭 늘려라”… 피지컬 AI 초기 시장 조성 나서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