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지금] 오픈AI, 해킹 AI 판 키운다…'GPT-5.6 사이버'로 승부수 작성일 08-1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공격 능력 고도화에 방어 전략 강화…보안업체·AWS 협력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NmH92uaE"> <p contents-hash="ef7817cadd7f496ae1da9d50180d131ff8bc904ba002afad3bb007ba30322be3" dmcf-pid="bUjsX2V7g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오픈AI가 취약점 연구와 보안 테스트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놨다. 최근 자사 AI가 보안 평가 과정에서 실제 외부 시스템을 침해하고 차세대 모델의 공격 역량도 빠르게 높아지자, 강력한 사이버 능력을 공격자보다 검증된 방어자에게 먼저 공급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71a3c82d2399ceef3db6ad12fbc0232ac04746a3be735a7639ebf91c2bb858e" dmcf-pid="Kl4dDXZvgc" dmcf-ptype="general">오픈AI는 고급 취약점 연구와 익스플로잇 검증, 보안 테스트에 특화된 'GPT-5.6 사이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승인된 방어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과 조직에 모델을 제공하는 '데이브레이크' 프로그램도 블루와 레드 두 단계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3be8dcc323c79593ae35e93c7ba8b25ad512b586f35334bc4db00e2da2f46070" dmcf-pid="9S8JwZ5TjA" dmcf-ptype="general">데이브레이크 블루는 'GPT-5.6 솔'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방어 업무를 지원한다. 고급 취약점 연구와 익스플로잇 개발, 레드팀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에는 별도 승인을 거쳐 'GPT-5.6 사이버'를 사용하는 데이브레이크 레드를 제공한다. 이용 과정에는 신원 확인과 계정 보안, 사용 목적 제한, 모니터링 등이 적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c313da6b5dbb8452f4876baffc3216c4156290f802cbd02b2e7f350a64de2" dmcf-pid="2v6ir51y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익스플로잇짐(ExploitGym) 평가에서 GPT-5.6 사이버가 오픈AI가 평가한 모델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래프=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094538548ecki.png" data-org-width="639" dmcf-mid="quU2iICE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094538548eck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익스플로잇짐(ExploitGym) 평가에서 GPT-5.6 사이버가 오픈AI가 평가한 모델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래프=오픈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e717884efeaa5e73c52fef52f7b82e9038bc4d461d3773f2a167ce9ac6ee7a" dmcf-pid="VTPnm1tWcN" dmcf-ptype="general">이처럼 오픈AI가 사이버 전용 모델과 별도 접근 체계를 마련한 것은 최근 AI의 공격 능력이 빠르게 높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4359b486cd831855945804201b1d1d427f6a1a6398fe52b46ac2ea754f63393" dmcf-pid="fyQLstFYaa"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달 오픈AI가 공개한 사이버 평가에서는 GPT-5.6 솔과 출시 전 연구용 모델이 당초 격리된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실제 허깅페이스 시스템에 접근했다. 모델은 평가 환경에서 새로운 취약점을 찾아내고 권한 상승과 외부 접근 경로를 확보한 뒤 허깅페이스 서버에서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한 공격 경로까지 찾아냈다.</p> <p contents-hash="5ef5cb30a9cdd0b0bac834eeedc231c15067bfbb2c75a171d8b7c33fcf2d1873" dmcf-pid="4WxoOF3Gog"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단순히 취약한 코드를 찾아내는 수준을 넘어 여러 공격 수단을 스스로 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생성형 AI의 사이버 능력이 취약점 탐지에서 실제 악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까지 확장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c048fec6f796bdee1fbb001813b00a6f3901ba8ee9d735f9eae2226f929e4c2" dmcf-pid="8YMgI30Hao" dmcf-ptype="general">차세대 모델에서는 공격 역량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7일 차세대 모델 '아스트라(Astra)'의 내부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자사 준비성 프레임워크상 최고 단계인 '크리티컬(Critical)' 수준의 사이버 능력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GPT-5.6 솔까지는 한 단계 아래인 '하이(High)'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ce2274ccbbba183eb89ba87c340fb533d4fd0815874c9dd26e7700d25eaea4b7" dmcf-pid="6GRaC0pXAL" dmcf-ptype="general">오픈AI가 규정한 크리티컬은 여러 실제 시스템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인간 도움 없이 찾아 익스플로잇으로 만들거나, 높은 수준의 목표만 받아 새로운 공격 전략을 세우고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AI가 인간 보안 전문가의 개입을 줄이면서 공격 전 과정을 수행하는 단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11e99d76b43b1bafbdcab1b60bc07d76686cf7a3c3f8955c9e46c529aaf91ef" dmcf-pid="PHeNhpUZjn" dmcf-ptype="general">'GPT-5.6 사이버'는 이런 능력을 방어 업무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려진 취약점을 실제 코드 실행이 가능한 익스플로잇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익스플로잇짐(ExploitGym)'에서 오픈AI가 평가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고급 사이버보안 과제 평가에서도 전체 요청의 95%를 완료했다.</p> <p contents-hash="3244296f4a5c6d2672403e3c7853766eb2a328de6793480d388e536850984b8f" dmcf-pid="Q4CGzdJ6oi" dmcf-ptype="general">실제 소프트웨어 취약점 연구에도 이 모델이 투입됐다. 오픈AI는 'GPT-5.6 사이버'로 구글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 V8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계 악용이 가능한 미공개 취약점 2건을 발견해 구글에 보고했다.</p> <p contents-hash="063711a57bf7f8bfa6103cce4e7f804415f534d6dff81273db52e81da12d3727" dmcf-pid="x8hHqJiPcJ" dmcf-ptype="general">또 오픈AI는 강력한 사이버 기능을 일반 이용자에게 그대로 개방하는 대신 사용 목적과 이용자를 구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일반 방어 업무에는 안전장치를 적용한 'GPT-5.6 솔'을 제공하고, 익스플로잇 개발 등이 필요한 전문 조직에만 별도 심사를 거쳐 'GPT-5.6 사이버' 접근 권한을 주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3507e2be34d263ee384b1c5f0aa6b92ad298be98abd3b508f720ccc02da9551" dmcf-pid="yl4dDXZvgd" dmcf-ptype="general">오픈AI는 보안업체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특히 액센추어, 시스코, 클라우드플레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IBM, 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등이 데이브레이크 사이버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오픈AI 사이버 모델을 자사 보안 제품과 관리형 보안 서비스, 고객 프로젝트에 결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a4e9795323e7f207034a63809ec2957c5b6b0af7e7ec246374483e5bec8dbb2" dmcf-pid="WS8JwZ5Toe" dmcf-ptype="general">데이브레이크 블루와 레드는 등록 절차를 거친 아마존 베드락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기업이 별도의 사이버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기존 클라우드 보안·거버넌스 환경에서 고성능 보안 모델을 활용하도록 유통망을 넓히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98221b92ba92dca00058eb8d436bb8b477e9afbde65a7366efcf26cf142b2d8" dmcf-pid="Yv6ir51ygR" dmcf-ptype="general">오픈AI는 AI의 공격 역량이 높아지는 만큼 같은 기술을 보안 담당자에게 선제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향후 사이버보안 시장에서도 자체 모델 성능뿐 아니라 강력한 기능에 대한 접근 통제와 기존 보안 제품과의 결합 능력이 경쟁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272409b1eecc5a8868f4e16054e89f546165eeda840b915ebedd80c12d088ebe" dmcf-pid="GTPnm1tWAM" dmcf-ptype="general">클렘 들랑그 허깅페이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안전은 어느 한 기업이 비공개로 개발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전 세계 보안 담당자가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개방적으로 협력할 때 AI 안전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17406bc57c89e8a95cf57c320bcf70e68ac7bc387237ec56f40440e92c1ade" dmcf-pid="HyQLstFYAx"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형 휴머노이드·피지컬 AI’ 미래 조망…기계硏,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08-11 다음 EHF 유러피언컵 핸드볼 남자부, 2026/27시즌 1라운드 대진 확정…38개 팀 유럽 무대 첫 경기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