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 된 보이저 2호, 장비 수명 1년 더 늘렸다…어떻게? [우주로 간다] 작성일 08-1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빅뱅’ 전력 조정으로 임무 연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xHPkEoa2"> <p contents-hash="951430d90b677ba7b8096a4a98090e953efdc57601a15775199342337ecbdd35" dmcf-pid="PwMXQEDgN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활동 중인 우주 탐사선 중 하나인 ‘보이저 2호’에 ‘빅뱅’이라는 이름의 정밀한 조정을 통해 과학 장비를 더 오래 가동하도록 조치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d9518dc5b09e35b25936886a33ee3a17383f111d1820c1a72a01430eec16f834" dmcf-pid="QrRZxDwajK" dmcf-ptype="general">NASA의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는 1977년 태양계 외곽 탐사를 목표로 발사됐다. 보이저호는 발사 후 오랜 기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두 탐사선은 플루토늄의 방사성 붕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RTG)에 의존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플루토늄의 양이 줄면서 탐사선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도 매년 약 4와트씩 감소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7fcde7f0ba2d43a309cf097630f309e31b694dba7072420ade9b9ce926a4b8" dmcf-pid="xme5MwrN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재 지구에서 약 142천문단위(AU) 떨어져 우주를 항해 중인 보이저 2호의 모습 (출처=NASA/JPL-칼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100452558ncca.jpg" data-org-width="640" dmcf-mid="p2JtemsA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100452558nc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재 지구에서 약 142천문단위(AU) 떨어져 우주를 항해 중인 보이저 2호의 모습 (출처=NASA/JPL-칼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7abe1dd8168f35d927d9edaa60fa5eea63658986f802ad456bc7d0cb4263df" dmcf-pid="yLKCBinQAB" dmcf-ptype="general">NASA는 성명을 통해 “점점 줄어드는 동력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최근 일부 비과학 장치를 끄고 우주선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저전력 대안을 적용해 전력 소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26ee30c6a6ecb23ac4f5e1c0a3cb7638903fe0dbdd2458a56601d28e7e3f173" dmcf-pid="Wo9hbnLxcq" dmcf-ptype="general">이번 ‘빅뱅’ 기술은 탐사선에 탑재된 일부 고출력 장비를 선택적으로 끄고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성간 공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탐사선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de4beefe3a14304fa1b89b718c105f821f15ea0b8211f3d01abb3078e2b4d636" dmcf-pid="Yg2lKLoMaz"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로 보이저 2호는 올해 말 추가로 과학 장비 하나를 끄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NASA는 새 전력 전환 방식 덕분에 현재 남아 있는 3개의 과학 장비를 최소 1년 더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5f615a240488f6d990be83fd3311c7b606b684f7da2b925a218db07b7844455" dmcf-pid="GaVS9ogRg7" dmcf-ptype="general">보이저 2호는 발사 당시 총 10개의 과학 장비를 탑재했다. 전력 감소는 보이저 1호와 2호 두 우주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각 우주선은 2024년 이후에 각각 두 개의 과학 장비를 꺼야 했다. 이 장비들 중 일부는 우주선이 수십 년 전 역사적인 행성 근접 비행을 마친 후 작동이 중단됐지만, 다른 일부는 전력 소모 문제로 인해 꺼진 상태다. 현재 3개의 과학 장비만 남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a62eb4919dd0a947622069cd3abe7bc668ec050f7f0f2ca3c7e41d453acfa3" dmcf-pid="HNfv2gae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저 2호가 1979년 7월 9일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 네 개 중 가장 작은 유로파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 (출처=NASA/JP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100453810edek.jpg" data-org-width="640" dmcf-mid="8wMXQEDg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ZDNetKorea/20260811100453810ed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저 2호가 1979년 7월 9일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 네 개 중 가장 작은 유로파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 (출처=NASA/JP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82d0b76e247e7b8197cb370acfac3083105d6c49b86b0d5f20f1c0f4995aff" dmcf-pid="Xj4TVaNdoU" dmcf-ptype="general">보이저 1호 역시 전력 감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두 탐사선은 2024년 이후 각각 2개의 과학 장비를 추가로 끈 상태다. NASA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보이저 1호에도 동일한 ‘빅뱅’ 전력 전환 작업을 적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01f52b2e3bf48a9603e236ebccc36e85874d79993101784e27f5328aaf0fdd9" dmcf-pid="ZA8yfNjJNp" dmcf-ptype="general">두 탐사선에 신호를 보내고 데이터를 받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 현재 보이저 2호는 지구에서 약 142천문단위(AU•1AU는 태양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 떨어져 있으며, 보이저 1호는 약 171AU 거리에 있다. 보이저 1호와 지구 사이의 신호 왕복 시간은 약 48시간에 달한다.</p> <p contents-hash="436ef165b2362a019413e2ee0f7b542546740db14a7f0e5d8745764348850d16" dmcf-pid="5c6W4jAik0" dmcf-ptype="general">보이저 1호는 2012년, 보이저 2호는 2018년 태양계의 경계로 여겨지는 태양권계면을 통과해 성간 공간에 진입했다. 두 탐사선은 현재도 성간 공간을 비행하며 과학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469677e2c8311c2ca7bb21e4f6b11e8952180339d9c964159493049400dcf15" dmcf-pid="1kPY8AcnN3" dmcf-ptype="general">NASA에 따르면 보이저 1호는 현재 지구에서 약 255억㎞ 떨어져 있는 인류가 만든 가장 먼 우주 탐사선이다. 1977년 발사된 두 탐사선은 당초 예상보다 수십 년 더 긴 시간 동안 우주를 탐사하며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tEQG6ckLoF"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전자, 유럽 무선기기 사이버보안 인증 자체 시험 자격 확보 08-11 다음 ‘황금세대’ 한국 사격 “아시안게임 금 5개 정조준”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