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페이, 결제 단말기 ‘리베이트’ 제공 논란...금융당국 관련 자료 확보 작성일 08-1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말기 보급 실적 기준 PG 물량 배분 의혹<br>네이버페이, 금감원에 관련 자료 제출<br>네이버페이 “일반적인 자료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UKv7zt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df03a27756a04a397f6208b83ac83a64d085bc7a3fb9ecdbf42cc53911a817" dmcf-pid="Vvu9TzqF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페이 커넥트(네이버페이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chosun/20260811105146510xdnj.jpg" data-org-width="1134" dmcf-mid="91ML7ed8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chosun/20260811105146510xd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페이 커넥트(네이버페이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49711aba33e94502ad0c626f33bee83eee4ceb0a8574e0a7ce267f267a4e73" dmcf-pid="fT72yqB31X" dmcf-ptype="general">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가 이 회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물량을 부가통신사업자(VAN사)에 배분하면서 그 대가로 자사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엔페이(Npay) 커넥트’ 설치를 요구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 당국은 이 같은 행위가 현행법에서 금지하는 거래상 지위 남용이나 부당한 보상금 제공(리베이트)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8db0b6f1709d9919cf99816b30a39be7d933711609f33935d4c7f257ac97ba7" dmcf-pid="4yzVWBb0tH" dmcf-ptype="general">11일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VAN사를 대상으로 PG 결제 물량을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의 Npay 커넥트 단말기 보급 실적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 인해 일부 VAN사는 결제 물량 확보를 위해 자체 비용까지 들여서 Npay 커넥트 단말기를 설치·배포해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ca99d6697573f730a3556489a3af5eaedce5da893870abd5ed69240e443c88" dmcf-pid="8WqfYbKpHG" dmcf-ptype="general">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용·체크카드로 한 결제는 PG사와 VAN사를 거쳐 카드사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페이와 같은 PG사는 자사의 전체 결제 물량을 여러 VAN사에 어떻게, 얼마나 배분할지 결정할 수 있다. VAN사는 카드 결제 승인 중개와 전표 매입을 대행하고 카드 단말기 설치 등을 하는 사업자로, PG 결제 물량을 많이 확보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0ffff6706ffe5175a6e33cddb0e25034d911a53942e3934b0df2b752556f081f" dmcf-pid="6YB4GK9UtY" dmcf-ptype="general">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러한 정황을 파악해, 네이버페이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네이버페이는 자료를 제출했다고 한다. 네이버는 이에 대한 본지 문의에 “일반적인 자료 요청으로 알고 있고,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똑같이 자료 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측은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76a5e06e3695922275a16d6cfec76375c68074a1c32af8ae0c08b99e1ee0d3d" dmcf-pid="PLCWolSr1W" dmcf-ptype="general">Npay 커넥트는 네이버페이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다. 안면 인식 결제 기능이 적용돼 있다. 이 시장은 토스가 2023년 3월 ‘토스 프론트’를 출시하며 처음 개척했다. 토스의 누적 가맹점 수는 40만개, 후발 주자인 네이버페이는 10만개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d81eab81f76423494a64128ebef9f8ddd4243dd41c6594628548bbc6aa77fc68" dmcf-pid="QohYgSvmty" dmcf-ptype="general">금융업계에선 “만약 네이버페이가 PG 물량을 대가로 VAN사에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보급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정거래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나온다. 금융업계에서는 또 향후 VAN사의 단말기 비용 관련 회계 처리 내역, PG 물량 배분 시점과 단말기 보급 추이의 상관관계 등이 금감원 조사 과정에서 확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efc6b525d2d66fd9fc39d85cca4015a1126285bcaf3b890177112faaa4b322e" dmcf-pid="xglGavTsYT" dmcf-ptype="general">법조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상대적으로 우월한 거래상 지위를 갖고 있는 네이버페이가 VAN사에 단말기 보급 의무를 부과하거나 PG 물량 배분에서 불이익을 줬다면 거래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또 “PG 물량 할당이라는 강력한 경제적 이익을 단말기 보급 조건으로 걸었다면 이 또한 부당한 대가(리베이트) 제공으로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b6fc24250124f03d6a8599a58610e03183b91d1b70b675ead633a615773ff8" dmcf-pid="yF8e3PQ9tv" dmcf-ptype="general">가상 자산 업계에선 이번 사건이 자칫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달 20일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가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 전력이 있을 경우 대주주 결격 사유로 판단한다.</p> <p contents-hash="6700bc9f067b235a66e1daf48c6f9b0aee2667fb0f753acd58c8e41451912e7e" dmcf-pid="W36d0Qx2tS" dmcf-ptype="general">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신규 승인뿐 아니라 3년마다 이뤄지는 신고 갱신에도 적용된다. 가상 자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가 특금법에 경미한 법 위반일 경우 예외 조항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지만, 사안에 따라 두나무 인수를 추진하는 네이버파이낸셜에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WIPO “생성형 AI 특허 1위는 소프트뱅크”…中 기업 약진 속 오픈AI는 '35건' 08-11 다음 [AI는 지금] 中 AI 초저가 공세에 '균열'…딥시크, 가격 인상 압박받는 이유는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