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속 입상·7승’ 김효년이 깨운 베테랑의 힘…후반기 경정판 뒤흔든다 작성일 08-11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기 김효년 10연속 입상·7승 질주<br>김도휘·이동준도 꾸준한 상승세<br>김재윤·강지환도 깜짝 활약<br>16기 전동욱·손유정·나종호도 주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1/0001259114_001_20260811122014478.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플라잉 스타트로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em></span><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후반기 경정판에 ‘베테랑의 힘’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28회차부터 시작된 2026시즌 후반기가 한 달여를 지난 가운데, 전반기 강자들의 기세가 다소 주춤한 틈을 타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잇달아 반격에 성공하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김효년(2기, A1)이 있다.<br><br>김효년의 후반기 출발은 압도적이다. 28회차 7월9일 목요 10경주 준우승을 시작으로 32회차까지 무려 10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우승만 7차례다. 전·후반기 모두 A1을 유지한 정상급 선수답게 안정감과 결정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하반기 대상경주 우승 후보로까지 급부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1/0001259114_002_20260811122014520.jpg" alt="" /><em class="img_desc">경정 2기 김효년. 사진 | 체육공단</em></span><br>특히 김효년은 스타트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여전히 정상급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좋은 모터 배정이 상승세에 힘을 보탠 측면도 있지만,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집중력은 베테랑다운 강점이다. 향후 상대적으로 약한 모터를 배정받은 상황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진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br><br>김도휘(13기, A1)와 이동준(8기, A1)도 꾸준하다. 두 선수는 후반기 9차례 출전에서 나란히 7회 입상, 5승을 기록했다. 승률 55.6%, 연대율 77.8%라는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들며 상위권 경쟁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1/0001259114_003_20260811122014559.jpg" alt="" /><em class="img_desc">경정 3기 이주영. 사진 | 체육공단</em></span><br>여자 선수 중에서는 ‘메이퀸’ 이주영(3기, A1)의 기세가 돋보인다. 후반기 28~30회차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전반기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경험을 앞세운 노련한 선회와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히 여자 경정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br><br>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최선참급 선수들의 반격이다. 김효년을 비롯해 김민천(2기, A2), 이재학(2기, A2), 김종민(2기, B2) 등이 나란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재윤(2기, B1)은 후반기 6회 출전에서 5회 입상, 연대율 83.3%를 기록했고 강지환(1기, B1)도 6회 중 4회 입상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단기 성적이긴 하지만 베테랑의 경기 운영과 경험이 여전히 큰 무기임을 보여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1/0001259114_004_20260811122014598.jpg" alt="" /><em class="img_desc">경정 2기 김재윤. 사진 | 체육공단</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1/0001259114_005_20260811122014638.jpg" alt="" /><em class="img_desc">경정 1기 강지환. 사진 | 체육공단</em></span><br>반대로 젊은 피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특히 16기 활약이 눈에 띈다. 전동욱(16기, B1)은 후반기 4승을 기록했고, 손유정(16기, B1)과 나종호(16기, A2)도 각각 3승을 올리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수빈(16기, B2), 홍진수(16기, A2)까지 힘을 보태면서 하반기 주목해야 할 기수로 떠오르고 있다.<br><br>후반기는 아직 초반이다. 하지만 김효년을 앞세운 베테랑들의 반격에 이주영의 노련미, 16기 신예들의 패기까지 더해지며 경정판은 더욱 복잡하고 흥미로워졌다. 세대교체냐, 베테랑의 수성이냐. 후반기 대상경주를 향한 미사리 수면의 경쟁은 이제부터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지멘스 EDA, 엔비디아와 자가 검증 에이전틱 AI 협력 확대 08-11 다음 "이색 스포츠의 감동 속으로"…가평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8일 개막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