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8년 만에 UFC 랭킹 재진입 도전…'핏불' 넘으면 다시 톱15 작성일 08-1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월 20일 UFC 331 출격… 화끈한 화력 대결 기대</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1/0002525226_001_20260811151109984.jpg" alt="" /></span></td></tr><tr><td><b>▲ </b> 최두호는 최근 들어 특유의 화력에 더해 노련미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가 8년 만의 UFC 랭킹 복귀에 도전한다. 9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있을 UFC 331대회가 그 무대로, 상대는 벨라토르 전 챔피언 출신인 베테랑 파트리시우 핏불(39, 브라질)이다.<br><br>최두호의 UFC 커리어는 한때 누구보다 빠르게 상승했다. 2014년 UFC에 데뷔하기 무섭게 3경기에서 연속 KO승을 거뒀다. 짧은 경기 시간과 폭발적인 타격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UFC 페더급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고, 한때 랭킹 11위까지 올라갔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정찬성에 버금갈 만한 재목이 나왔다"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br><br>안타깝게도 상승세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2016년 컵 스완슨과의 명승부에서 판정패한 뒤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KO패를 당했고, 이후 부상과 병역 문제 등이 겹치면서 장기간 옥타곤을 떠나야 했다. 결국 2018년 7월 UFC 랭킹에서 이름이 사라졌다.<br><br>2019년 복귀전에서 찰스 주르댕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했으나 이후 다시 승리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흐름이 인상적이다. 2024년부터 연승을 이어갔고, 올해 5월 열린 경기에서는 브라질의 다니엘 산투스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br><br>< MMA 파이팅 >은 당시 최두호가 초반 산투스의 공세를 버텨낸 뒤 2라운드에 경기 흐름을 뒤집었고, 강력한 바디샷으로 KO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경기 직후 최두호는 전 벨라토르 챔피언 파트리시우 핏불을 직접 다음 상대로 지목하기도 했다.<br><br>현재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7승 4패 1무다. UFC 복귀 이후에는 1무 뒤 다시 3연승을 달리고 있다.<br>이번 상대가 핏불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핏불은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으로 통산 37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KO·TKO 12승, 서브미션 12승, 판정 13승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방식으로 승리를 만들어 온 선수다.<br><br>최두호에게 이번 매치업은 이름값 높은 베테랑을 상대로 자신의 현재 경쟁력을 확인할 기회인 동시에, 다시 랭킹에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1/0002525226_002_20260811151110060.jpg" alt="" /></span></td></tr><tr><td><b>▲ </b> 파트리시우 핏불(사진 왼쪽)의 최대 강점은 많은 강자들과 싸워본 경험이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노련한 핏불에 맞서 경기 운영능력 보여줄까?</strong><br><br>핏불은 최두호에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노장 축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정상급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치가 상당하다. 벨라토르에서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고 라이트급에서도 정상에 오른 만큼, 큰경기에 강하고 노련함을 갖추고 있다.<br><br>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최두호가 더 좋다. 최두호는 산투스를 KO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핏불은 최근 애런 피코에게 판정패했다. 다만 핏불의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고려하면 단순히 최근 성적만으로 승패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br><br>이번 경기는 상호 파이팅 스타일 측면에서도 흥미롭다. 최두호는 정확하고 빠른 타격, 순간적인 폭발력이 장점이다. 반면 핏불은 오랜 기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으며 타격뿐 아니라 그래플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br><br>최두호에게는 얼마나 꾸준하게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상대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한 번의 공격에 승부를 걸기보다는 경기 전체를 운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br><br>물론 최두호는 과거와 비교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긴 공백 이후 UFC에 돌아온 뒤 여러 차례 어려운 상황을 견뎠고, 올해 산투스전에서도 초반 위기를 넘긴 뒤 역전 KO를 만들어냈다.<br><br>< MMA 파이팅 > 역시 산투스전에서 최두호가 초반 상대의 강한 공격을 견뎌낸 뒤 2라운드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는 전성기 시절 폭발적인 타격만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던 최두호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기존의 화력에 더해 강약 조절을 할 수 있는 경험까지 쌓인 것이다.<br><br>시련을 겪으면서 더욱 노련해진 최두호가 체급을 대표하는 베테랑을 상대로 '코리안 슈퍼보이'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Seo Beom-su sets unofficial Korean record in 5,000-meter race walk 08-11 다음 광복절 연휴 4일간 경륜 개최, 17일은 전 영업장 무료입장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