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보안 결합상품 노리나?…LG유플러스, 가성비 MDR '파고' 품었다 작성일 08-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똘똘한 MDR' 파고네트웍스 품은 LG유플, 가성비 시장서 승부 볼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WZYMRf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fc4fac9e83f72470d50ee5a2774dc0742aaea0b2592e21af36697a6630ea15" dmcf-pid="BKY5GRe4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796-pzfp7fF/20260811155111858drjg.jpg" data-org-width="478" dmcf-mid="zAslO92u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796-pzfp7fF/20260811155111858drj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ec744d65f9cf73f0ffc179cd00691f99f114966ea0a8cc9f7b2dce091cb6c1" dmcf-pid="bpCThf4qvK"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보안 사업을 모색하는 동시에, 선두주자가 없는 가성비 관리형탐지및대응(MDR) 시장에서 승부를 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bb4d58e564c2917045d557ce75624eb7d09d50fbb5a53767f461f626f586671" dmcf-pid="KUhyl48BWb" dmcf-ptype="general">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MDR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인수했다. 2019년 LG헬로비전을 인수한 이후 약 7년 만으로, 국내 통신사가 보안 기업을 인수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공시 기준에 따라 인수 가격과 세부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805c4f2ec12f2bc54c068bdc4ae537a3a98140aea917c1be0f3ce12d432a304" dmcf-pid="9ulWS86bWB" dmcf-ptype="general">안팎에서는 LG유플러스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가운데 MDR 기업을 특정해 인수를 결단한 것을 주목하고 있다. MDR은 보안 인력이 부족하거나 이상행위에 대한 정·오탐 판별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지원하는 운영 서비스다. 팔로알토네트웍스, SK쉴더스 등 외산·국산 기업이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c2167af047107ca8a992ea47d65e47a0e3c7ff188402c7f9735d01d5575bff" dmcf-pid="27SYv6PKhq" dmcf-ptype="general">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파고네트웍스를 '가성비 좋은 MDR'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한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팔로알토네트웍스를 비롯한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파고네트웍스의 서비스가 가장 저렴하다"며 "그간 엔드포인트탐지및대응(EDR) 수준에 머물러 있던 체계를 MDR로 확장하는 데 파고네트웍스 서비스를 먼저 써보기 좋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774d2244085b0058b1321a06aac3f4e0aadade60fe680c2e5005842846cda1" dmcf-pid="VzvGTPQ9Tz" dmcf-ptype="general">EDR은 PC, 서버, 모바일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악의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탐지,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대다수 기업들은 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자산 정보를 끌어오고 EDR 기반 위협 자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 그러던 중 대규모 보안 사고가 이어지면서, 기업이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안 투자를 집행하기 시작했다. "MDR은 그 다음인 2단계"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3b8f8ab8ae10248ef3e96d062064b9537d00d023151f36c9c7fb94c4c3fcecc6" dmcf-pid="fqTHyQx2y7" dmcf-ptype="general">MDR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커지고 있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 리서치네스터 등 분석 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MDR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5~23%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지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의무 등을 이유로 MDR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간 대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취약해 MDR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주도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SME)들도 MDR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9ef8bcf76f12978f8f6b4c922e024e069ddb320237e669f884b8f8ac68590b6" dmcf-pid="4ByXWxMVhu" dmcf-ptype="general">특히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데이터 양과 로그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MDR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8월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MDR/MXDR 시장은 새로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는 탐지 기능을 수행하는 AI 아키텍처, 인적 거버넌스 체계를 제공하는 기업이 시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e3ccc558f038b285b3ff3b5ef9bb6e95ee714b20d24121faeeac9adbf2600573" dmcf-pid="8bWZYMRfSU"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이러한 MDR 시장 수요에 발맞춰 파고네트웍스의 가성비 전략을 적극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77d3ee93dd4feef09eaf576e280bd203f5e3e652406daf2cb557a2b5652a155b" dmcf-pid="6KY5GRe4Sp" dmcf-ptype="general">특히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을 추진할 때 파고네트웍스 서비스를 결합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일례로 미국 통신사 AT&T는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 기업 '에일리언볼트'를 인수한 이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보안을 지원해왔다. 싱가포르 통신회사 싱텔은 2015년 데이터 보안 기업 '트러스트웨이브'를 인수한 이후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확장했다.</p> <p contents-hash="006a94b0745dbcd27381dd03403b83bfe81aaecbfeed276d9b1c0d853b3a39bc" dmcf-pid="PnBVbwrNC0" dmcf-ptype="general">파고네트웍스와 보안 파트너사 간 시너지가 관건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 일환으로 파고네트웍스는 센티넬원과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MDR'을 출시하겠다고 7월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MDR은 센티넬원의 위협 헌팅 서비스와 파고네트웍스의 MDR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AI 시대 보안 운영을 위한 새로운 운영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및 아태및일본(APJ) 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하나로 결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d1e95461d816a2f824035f56fd846d718a38771f59b1f5c2b404ee7345fc8e0e" dmcf-pid="QLbfKrmjy3" dmcf-ptype="general">다만 가성비 전략으로만 접근하다 보면 기존 대형 기업들의 수요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기업 CISO는 "MDR은 통상 인건비가 포함된 서비스 이용료를 계속 지불해야 하는 만큼 투자 자금이 비교적 많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았는데, 이들이 이미 체결한 라이선스 기간이 제법 긴 편"이라며 "파고 측 차기 전략을 두고 이용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녹조 독소는 낙동강에만?…수도권 저수지 주민 소변서 녹조 독소 검출 08-11 다음 외주 개발 맡겼다 족족 실패?...이랜서, 성공적 개발 아웃소싱 5단계 제시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