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창하는 구글 앱 '한국 생태계'…한해 100조원으로 커졌다 작성일 08-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퍼블릭퍼스트 보고서<br>광고·인앱결제·구독 '직접 수익'에<br>안드로이드 기반 연관 산업 포함<br>관련 일자리 효과는 46만개 추산<br>한국 앱 해외 다운로드는 18억건<br>국내의 2.5배…인도서 절반 차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1ypNjJ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3198fb7baedb7a6b4d08216e26fc6d8c0c07bf8f39f8873e526e48a8f0f93" dmcf-pid="fdtWUjAi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0518uhkk.jpg" data-org-width="691" dmcf-mid="yTtsHed8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0518uh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fa41728c62947b23abda9b8cdee65749f88e7b622efebba8398e0eb6961cbd" dmcf-pid="4JFYuAcnvl" dmcf-ptype="general"><br>구글 앱 생태계가 한국에서 창출한 경제적 수익이 지난해 1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이용자를 빠르게 늘린 K앱의 효과가 국내 고용과 광고·결제·클라우드·마케팅 수요로 번지면서 하나의 연관 산업을 형성한 결과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71221340632ec91c3685f9957290727e87046d7163ebea325844b5f5a591e75" dmcf-pid="8i3G7ckLyh" dmcf-ptype="general"><strong><span>◇100兆 규모된 韓 ‘앱 경제’</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fd8f30a4613d6d16415a39b9e9fbc7a208d9bcc3f411bcc6439a4b9eb10a0" dmcf-pid="6n0HzkEo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1759ogxc.jpg" data-org-width="300" dmcf-mid="WGEQN30H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1759og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372631efce5d2583e9b6400ae7007d93c312b6f656f7199a76d104fab891d8" dmcf-pid="PzsAl48BWI" dmcf-ptype="general">최근 구글코리아는 글로벌 컨설팅회사 퍼블릭퍼스트 보고서(2025년 구글플레이 및 안드로이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생태계가 국내 앱 퍼블리셔와 전체 경제에 창출한 수익은 690억달러(약 99조원)로 추산됐다. 앱에서 발생한 광고, 인앱결제, 구독 등 직접 수익뿐 아니라 연관 산업에 만들어낸 경제적 가치를 더해 계산한 수치다. 앱 개발사의 매출이나 수출액을 단순 합산한 개념은 아니다. 관련 생태계가 뒷받침한 일자리가 직접·간접·파급 고용을 합쳐 46만개에 달한다는 게 보고서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8ae08fd6a15cf17491f949d2cd8d8111aa3e625df50ad61bec4ce7d46ff7a6" dmcf-pid="QqOcS86b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3015htsb.jpg" data-org-width="300" dmcf-mid="9Lzt9msA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3015hts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d12a3a342085de5a014e4774daf10ba2787caaeb7d8d1d50427056e75bd51e" dmcf-pid="xBIkv6PKls" dmcf-ptype="general">앱 수출은 해외 이용자가 결제한 금액이 개발사 매출로 잡히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이용자가 늘수록 신규 기능 개발과 업데이트, 서버 증설, 보안, 결제 처리, 고객 지원 수요가 함께 커진다. 국가별 광고 집행과 번역·현지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력과 외주도 추가로 필요하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이 국내 개발자 임금과 클라우드 이용료, 광고·마케팅비로 다시 투입되고, 광고대행사나 콘텐츠 제작사의 매출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0dc1069e52bf366aa587cad5d476ce830648cd68d96cf4f8e3391d9d97fcf4bb" dmcf-pid="ywV7PSvmWm" dmcf-ptype="general">이 같은 경제권의 외연 확대를 뒷받침하는 지표가 해외 다운로드다. 지난해 한국 앱의 해외 다운로드는 18억 건으로 국내 다운로드(7억3000만 건)의 2.5배에 이른다. 최대 시장인 인도에서만 3억6500만건으로 국내 전체 다운로드의 절반 수준이다. 인도네시아(1억3100만 건), 브라질(1억2300만 건), 미국(7700만 건), 멕시코(7300만 건)가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0dd5234a07a3d9fa20b634076503df932d0835a9c65c3efa34faf6daad05d961" dmcf-pid="WrfzQvTsyr" dmcf-ptype="general"><strong><span>◇국내보다 해외서 인지도 높은 K앱</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2b410f1c6b8c264d51a7bbdcc0b0c13baf95969d364ab59241d5ea2f5d753a" dmcf-pid="Ym4qxTyO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메라 앱 B612 로고(위), 네이버웹툰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4253qsei.jpg" data-org-width="300" dmcf-mid="2GLxj0pX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ked/20260811160614253qs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메라 앱 B612 로고(위), 네이버웹툰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e6d0d81f3a8dfb2f4ec0179a2008787699b59d0a90df609e7949838ee0f90d" dmcf-pid="Gs8BMyWIlD" dmcf-ptype="general">앱 종류의 다양화도 K앱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게임과 웹툰이 선봉에 섰던 과거와 달리 사진·영상 편집, 영상 채팅, 교육, 팬덤 플랫폼 등 생활형 서비스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스노우의 사진 앱 ‘B612’와 키네마스터의 영상 편집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5억 건 넘게 다운로드 됐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앱 ‘WEBTOON’과 영상 편집 앱 ‘VITA’도 각각 1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6d9c3f36add9ad176f97792b404364e00dcdc7ca92bd6a6767cc18d5e3c8910" dmcf-pid="HO6bRWYCyE" dmcf-ptype="general">영상 채팅 앱 ‘아자르’나 인공지능(AI) 수학 학습 앱 ‘콴다’ 등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다. 특정 대형 게임의 흥행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여러 분야의 앱이 동시에 해외 이용자를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7b69bf31e4f121421241c5502b0ac4fee018231982b40302eda7663dfa3abff" dmcf-pid="XIPKeYGhWk" dmcf-ptype="general">치열한 내수시장과 두터운 국내 개발 생태계는 이런 수출 다변화를 가능하게 한 기반으로 꼽힌다. 보고서가 집계한 한국의 활성 구글플레이 개발자 순위는 2024년 세계 3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사진·영상,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앱을 내놓는 사업자 층이 두꺼워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aeefca2614c69a656ee1a1d522ed4298a492f326d9c6dd0e8dcd98b33c6eed03" dmcf-pid="ZCQ9dGHlWc" dmcf-ptype="general">AI는 이미 형성된 개발 생태계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코딩과 오류 수정, 반복 업무는 물론 번역·현지화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소규모 개발사도 여러 국가에 앱을 동시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에 따르면 AI 도구를 쓰는 국내 구글플레이 개발자는 주당 평균 9.2시간의 개발 시간을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034b4f3a36afc77b835b7b1d8461dd2b4095c2fdc2f9ce12832d4779f8b48cf1" dmcf-pid="5hx2JHXSWA" dmcf-ptype="general">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웹툰만으론 적자”… 네이버웹툰이 게임사에 1400억 투자한 이유는 08-11 다음 예산 2년째 ‘0원’…달 탑재체 개발, 내년엔 착수될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