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청소차’ 뜬다…해양로봇 전국 확산 속도 작성일 08-1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산 실증 거쳐 여수·울산·인천으로 공급<br>SK에코플랜트, 울산 해양환경공단에 1기 기증<br>녹조 제거·인천항 스테이션 등 활용처 확대<br>통신 끊겨도 오염물 인식…온디바이스 AI 고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IVI2V7IS"> <p contents-hash="8ba51097c517b308f9055b787e9d8f0153d885802144bc7678f534e00f6f4dff" dmcf-pid="2gCfCVfzD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바다 위 기름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정화 로봇이 실증을 넘어 실제 현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녹조 제거와 항만 관리 등으로 활용처가 확대되는 가운데, 통신이 불안정한 해상에서도 스스로 오염물을 인식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도 개발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0c9927c6bf37a6d511c3ebfe6e21d92711221ea9429230c5b725caa76d26d7" dmcf-pid="Vah4hf4q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쉐코 해양정화로봇 ‘아크’ (사진=쉐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daily/20260811173342001idru.jpg" data-org-width="1280" dmcf-mid="K34h4ChD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Edaily/20260811173342001id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쉐코 해양정화로봇 ‘아크’ (사진=쉐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75724a00a6203ede5710cf0f1b8d6b7eae1d0e71c9d1f629e638fd8c0e6a6b" dmcf-pid="fNl8l48BDC" dmcf-ptype="general">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해양 방제 로봇 기업 쉐코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에서 실증·운영해온 수상로봇을 최근 여수·울산·인천지사로 추가 공급했다. </div> <p contents-hash="706a287c94c9a5752baa0d1337b0740d366cff3cd3ff3ed1f29896d1c66f024e" dmcf-pid="4jS6S86bDI" dmcf-ptype="general">쉐코는 바다에 유출된 기름과 부유 쓰레기를 로봇으로 수거해 해양오염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업이다. 해상보험을 공부하던 권기성 대표와 무인 기름회수 로봇을 개발하던 한상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해양 기름유출 사고를 해결해보자는 데 뜻을 모아 사업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da2df2d08e7a27ec170924e786256a5616ffe65181a470e0a9e8e4937afb574d" dmcf-pid="8AvPv6PKOO" dmcf-ptype="general">주력 제품인 해양 방제 로봇 ‘아크(ARK)’는 바다 위를 이동하며 유출유와 부유 쓰레기를 회수한다. 오일펜스를 끌어 오염 확산을 막는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c5375f6e403c8e4ccf890e2aed8838e3c6c53eae20246f378016e76c54f76ac" dmcf-pid="68a3aF3Gss" dmcf-ptype="general"><strong>마산서 검증 마친 ‘아크’…울산 ESG 협력에도 투입</strong></p> <p contents-hash="f93949663cbb322fae23d707e6bfadc3f7357d80057d65b03ff9ef7bc2226521" dmcf-pid="P6N0N30HOm" dmcf-ptype="general">울산에서는 민·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 사업에 로봇이 활용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고형오염물 회수용 ‘ARK-C’ 1기를 구매해 해양환경공단에 기증했다. 해당 로봇은 울산지사에 배치돼 청항 관할구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7f383ea2f506273118fed13baffafdc98f16bd7be3c7187d9830283de6a437c" dmcf-pid="QPjpj0pXOr" dmcf-ptype="general">하천에서 흘러온 쓰레기가 바다로 넘어가는 경계 지역은 관리 주체가 나뉘어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로봇을 활용해 이 같은 관리 공백을 줄이고, 수거한 쓰레기의 중량을 계량해 실제 제거량도 확인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887b72ff4c95c0f455beafae4d52c9ffe158318a7a5e6952e719b4050374750" dmcf-pid="xQAUApUZEw" dmcf-ptype="general">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쉐코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오는 11월까지 로봇을 활용한 녹조 제거와 수질관리 작업을 진행한다. 해양환경공단·인천항만공사와는 같은 기간 인천항에 로봇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718983f61ba1c598684a940ed71ef5ecf1fea77683049099a5f20be8e12f981" dmcf-pid="yTUAUjAiwD" dmcf-ptype="general"><strong>녹조·항만 관리로 확대…해외 시장도 타진</strong></p> <p contents-hash="d25cdd6179155d132cc0a82c93ec29ebffe18b6a98bea4ef378db9270c6524f1" dmcf-pid="WyucuAcnOE" dmcf-ptype="general">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싱가포르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크 플랫폼을 시연했으며, 대만 신베이시 합동방제훈련에도 참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해양수산부가 항만 쓰레기 수거를 위한 ARK-C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415625ae87f0eb842962ab71f5be584fc95e818503c1b5ab8216a10f76de2c1" dmcf-pid="YW7k7ckLOk" dmcf-ptype="general">다음 단계는 로봇의 자율 판단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현재 아크는 서버와 연결해 일부 AI 기능을 처리하지만, 쉐코는 이를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먼바다에서도 오염물을 인식하고 임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7abab549c4a8cc1e95365c8e2e5db52bd89678b2c1c4b0885cb228d69751482d" dmcf-pid="GYzEzkEoOc" dmcf-ptype="general">쉐코는 국내 해양 현장에서 운용 데이터를 축적해 AI 성능을 고도화한 뒤 2027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9329a9fb7929f7ab136e4db864f9574e5baba0adadee4717eb9bfa658e6d5d2" dmcf-pid="HGqDqEDgrA" dmcf-ptype="general">쉐코 관계자는 “향후 자율운항 로봇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및 오염물 관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운영 실적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기술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해양환경 관리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599bcd6ccb88465ed1bf9a66b2b00ccd94d3517db518ab6bd0ef64b876d967" dmcf-pid="XdwBwqB3Oj" dmcf-ptype="general">신영빈 (burg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크래핑 막히나' 시장 불안에…개인정보위 "사전협의시 서비스 계속"(종합) 08-11 다음 AI 메가딜에 글로벌 VC 투자 5년래 최대… 상반기 약 794조원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