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급 신예 김태완, ‘경륜 8학군’ 동서울 부활 이끈다 작성일 08-11 2 목록 <b>광명 30회차 첫 특선급 준우승<br>빠른 성장 속도로 잠재력 입증<br>입문 2년차 훈련부장 중책 맡아<br>팀내 새로운 구심점으로 부상</b><br>데뷔 2년차 김태완(29기, S2)이 특선급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동서울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11/0000752070_001_20260811182713361.jpg" alt="" /></span> </td></tr><tr><td> 김태완 </td></tr></tbody></table> 김태완은 11일 현재 종합 평균득점 98.503, 승률 24%, 연대율 41%, 삼연대율 54%로 경륜선수 전체성적순위 40위를 달리고 있다. 준수한 성적이지만, 최근 존재감은 남다르다.<br> <br>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광명 30회차에서 생애 첫 특선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1착으로 기세를 올린 뒤, 둘째 날 2착으로 올해 특선급으로 특별승급 된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유의 선행 승부로 결승까지 이끌며 동서울팀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 <br> 김태완은 울산 천곡중과 동천고, 울산시청을 거친 엘리트 사이클 선수 출신이다. 단체 스프린트와 1㎞ 독주가 주 종목으로, 강한 지구력이 최대 장점이다. 아마추어 시절 경륜 출전 경험은 많지 않았지만, 프로 경륜 무대 도전을 결심하며 동서울팀을 선택했다. ‘경륜 8학군’으로 불리는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팀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다.<br> <br> 잠재력은 데뷔 첫해부터 드러났다. 지난해 우수급 선수 신분으로 연말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얻은 그는 생애 첫 특선급 무대에서 3착-2착-2착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성적 이상의 수확은 ‘특선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라는 자신감이었다.<br> <br> 올 시즌 성장 속도가 더 빨라졌다. 지난 2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수급 우승을 포함해 9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했다. 특히 지난 1월 광명 3회차에서는 젖히기 우승과 함께 200m 기록 10초86, 최종 주회 18초36이라는 정상급 기록을 남기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선급 적응은 예상보다 빨랐다. 첫 출전이었던 광명 10회차 마지막 날 젖히기 승부로 첫 승을 기록했다.<br> <br> 입문 2년 차임에도 동서울팀은 김태완에게 훈련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기존 동서울팀의 강점인 지구력 훈련은 유지하면서 최근 늘어난 몸싸움과 경합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팀원은 물론 인근 지역 선수들까지 훈련 방식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11/0000752070_002_20260811182713426.jpg" alt="" /></span> </td></tr><tr><td> 데뷔 2년 차 김태완이 올해 특선급 승격 이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선급 선수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 경주에서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td></tr></tbody></table> 사실 경륜 명문 동서울팀은 최근 몇 년간 부상 악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정하늘(21기·S1)이 분전했지만, 팀의 중심인 신은섭(18기, S1)의 부상 공백이 컸다. 전원규(23기, S1), 김희준(22기, S1)도 잇따른 부상에 시달렸다. 경륜 8학군의 위용을 잃어가고 있다.<br> <br> 최근 주축 선수들이 하나둘 복귀하고 있지만, 분위기를 바꿔줄 새로운 구심점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김태완이 적임자로 낙점됐다. 30기 신인 강석호, 김도현, 김태형, 이승원, 한동현 등 신예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동서울팀의 세대교체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br> <br> 아직 완성형 선수가 아니기에 기대감이 크다. 김태완이 동서울의 새로운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연봉 124억원” 인기 작가도 당했다…무려 ‘200억’ 증발, 네이버 日서 ‘훔쳐보기’ 골치 08-11 다음 광복절 연휴 4일간 경륜 개최 17일 전 영업장 무료입장 가능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