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다시 "플레이볼"…냉방버스 폭염 대책도 작성일 08-11 11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가 '폭염 브레이크'를 끝마치고 오늘(11일) 다시 시작합니다.<br><br>구단에선 폭염 대비책도 마련했는데요.<br><br>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br><br>조한대 기자, 전해주시죠.<br><br>[기자]<br><br>네, 저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릴 서울 잠실구장에 나와 있습니다.<br><br>보시는 것처럼, 폭염 브레이크 이후 다시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br><br>예전이라면 잠시 뒤인 오후 6시30분 경기가 시작 됐을텐데요.<br><br>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평일·주말 모두 프로야구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됩니다.<br><br>더위가 한풀 꺾여야 다시 오후 6시30분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br><br>모든 구장은 폭염 대응책을 세웠는데요.<br><br>이곳 잠실구장에는 냉방버스 두 대가 구장 밖에 마련됐습니다.<br><br>구장을 찾은 팬들 누구나 버스에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br><br>이와함께 구단에서는 구장 밖에 쿨링 에어컨를 설치했고, 온열질환자 전용 의무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br><br>아직 더위는 남아 있지만 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구장을 찾았습니다.<br><br>구장을 오가는 팬들 손에는 시원한 음료나 이른바 손풍기라 불리는 '소형 선풍기'가 들려 있었는데요.<br><br>팬들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br><br><이승리·이성빈·이동호·이도빈 / 두산 팬> "야구 못 봐가지고 살짝 서운했는데 제가 응원하는 두산이 이제 일주일만에 해가지고 너무 좋아요."<br><br><이서연 / 한화 팬> "더위에 적응할 수 있게 선풍기를 준비하고, 그 다음에 쿨링 패치 이런 거 준비해가지고…"<br><br>[앵커]<br><br>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의 모습은 어땠나요.<br><br>이 내용도 전해주시죠.<br><br>[기자]<br><br>네, 경기를 앞둔 두산과 한화 선수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br><br>지난주보다는 다소 기온이 내려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따가운 햇빛 아래에서 몸을 풀고, 스윙 연습 등을 했는데요.<br><br>휴식기 동안 재정비에 나섰던 선수들도 팬들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기다렸습니다.<br><br>선수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br><br><박준순 / 두산 베어스> "쉬니까 체력도 다 올라온 거 같고, 더울 때보다 밝은 거 같아가지고 좋은 거 같습니다."<br><br>10개 구단과 함께 '폭염 브레이크'를 결정했던 KBO는 남은 시즌 동안에도 선수와 관중을 위한 관련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br><br>KBO는 경기위원이 경기가 열리는 날 오후 1시까지 구장을 찾아 기온을 체크하고 기상청 현황을 모니터링 해 경기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br>지금까지 잠실구장에서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현장연결 신용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 "장기적 책임투자 한국형 모범 사례 첫 페이지 쓰겠다" 08-11 다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9월 18일 개막합니다"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