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플레이볼!"…더위 대비 속 설렘 가득 작성일 08-11 20 목록 [앵커]<br><br>폭염에 멈춰 섰던 프로야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br><br>선수와 팬 모두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br><br>구단들은 폭염 대응책도 마련했습니다.<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폭염 브레이크' 이후 재개를 알린 프로야구.<br><br>구장을 찾은 팬들은 더위를 대비해 얼음물은 기본. '선풍기'도 챙겼습니다.<br><br>구단에선 냉방버스와 야외 쿨링 에어컨을 마련했고, 온열질환자 전용 의무실도 운영했습니다.<br><br>아직 남아 있는 더위에도 오랜만에 구장을 찾은 팬들은 설렘이 가득합니다.<br><br><문예진·강희정·최경민 / 두산·한화 팬> "경기 재개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선풍기도 챙겨왔고요. 그다음에 저희 목수건 적셔 가지고 왔거든요."<br><br><김수민·공유진 / 두산 팬> "무릎 익을 것처럼 뜨거워서 야구장에 못 왔었는데요. 이제는 날이 좀 선선해져서 올 만해진 거 같아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 볼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br><br>더위가 한풀 꺾일 때까지 경기 시작을 평일·주말 모두 오후 7시로 미룬 KBO.<br><br>기존 5회 클리닝 타임 외에 3회와 7회 그리고 연장의 경우 9회 이후에 '쿨링 타임'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br><br>경기 시작 전 구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더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br><br><손재웅 / KBO 홍보팀장> "경기운영위원이 오후 1시까지 구장에 나와서 구장 곳곳을 돌면서 기온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체크를 하고 그다음에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 특보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br><br>숨막혔던 폭염 터널을 뚫고 나온 프로야구는 팬들의 설렘 가득한 함성 속에 다시 달려가고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영상편집 진화인]<br><br>[영상취재 신용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박지성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로 안 좋은 상황 맞이해" 08-11 다음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