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작성일 08-1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12_001_20260812021512718.jpg" alt="" /><em class="img_desc">ⓒ위즈넌트 SNS</em></span><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세계적인 암벽등반가 제이크 위즈넌트가 등반 도중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br><br>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보안관실 검시관의 발표를 인용해 "이달 초 사망한 기록적인 등반가 위즈넌트의 사인은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그의 죽음을 사고사로 분류했으며, 현재 독성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br><br>정확한 사고 장소와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목격자들은 위즈넌트가 등반 도중 추락했으며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툴레어 카운티에는 세쿼이아 국립공원과 시에라네바다산맥 남부 등 세계적인 등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br><br>갑작스러운 비보에 주변에서는 애도가 이어졌다. 위즈넌트의 오랜 친구 베일리 무어는 "평생의 친구이자 절친한 동료였던 제이콥 대니얼 위즈넌트의 사망 소식을 무거운 마음으로 전한다"며 "가족 모두가 큰 충격에 빠졌지만, 제이크가 아름다운 시에라네바다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일을 하다가 떠났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br><br>위즈넌트는 세계적인 등반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2024년 10월 브랜트 하이셀과 함께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암벽 엘 캐피탄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러킹 피어' 루트를 2시간55분32초 만에 올라 기존 기록을 약 10분 단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12_002_20260812021512764.jpg" alt="" /><em class="img_desc">ⓒ위즈넌트 SNS</em></span><br><br>당시 위즈넌트는 "평생 잊지 못할 마법 같은 하루였다. 계획에 완전히 몰입했고 무엇보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암벽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기뻐했다.<br><br> <br><br>최근까지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시에라네바다에서 등반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킹스-컨 디바이드에서 나흘 동안 홀로 스키와 등반을 즐긴 경험도 공유했다. 그는 당시 "새로운 능선을 오르고 지역을 횡단할 때마다 자신감을 얻었다.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 경험이었다"고 전했다.<br><br>산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위즈넌트는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시에라네바다에서 생을 마감했다.아<br><br> 관련자료 이전 유주상 UFC 2승 재도전…미국 LA 대회 출전 08-12 다음 “요즘 누가 로밍 써요” 해외여행객들이 달라졌다…싸고 간편한 ‘이것’ 선호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