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춤 뽐내며 입장한 日 파이터, 잔혹 KO패 작성일 08-1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이진 54서 ‘이츠미’ 춤 완벽 재연 <br>경기는 1회 1분 36초 만에 무너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2/0002682604_001_20260812075109265.jpg" alt="" /><em class="img_desc">료마 시시모토가 11일 일본 메이저 격투기대회 라이진 54에서 전문 댄스팀과 함께 K-팝 걸그룹 아일릿의 ‘It’s me(이츠미‘ 노래에 맞춰 수준높은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라이진 방송화면]</em></span><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일본 인기 파이터 시시모토 ‘졸리’ 료마(29)가 라이진(RIZIN) 54 대회에서 극단적인 두 가지 모습을 보여 국경을 넘은 화제에 올랐다.<br><br>K-팝 걸그룹 아일릿(ILLIT)의 글로벌 히트곡 ‘It’s me(이츠미)’를 입장곡으로 들고나와 <span style="white-space: normal">전문 안무팀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인기인 이 노래와 춤이 큰 인기인 데다 상당 기간 준비한 듯한 춤사위의 완성도도 뛰어나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span><br><br>하지만 링에 오르고선 고작 1분 36초 만에 참패했다. 11일 일본 도쿄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그는 히라모토 죠(일본)에게 일방적으로 펀치를 허용하다 1라운드 종료를 불과 84초를 남긴 상황에서 TKO패를 당했다.<br><br>그의 댄스 퍼포먼스는 SNS에 바이럴 되며 화제가 됐다. 일부 팬들은 그의 안무 소화력을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격렬한 격투를 치러야 하는 선수가 입장부터 지나치게 힘을 쏟아 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br><br>시시모토는 이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까지 입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는 경기 후 SNS로 망가진 치아와 부러진 턱 상태를 직접 공개했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두개골 스캔 영상도 공유했는데, 입 주변의 뼈가 선명하게 골절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span><br><br>그는 <span style="white-space: normal">“창피하다. 턱이 완전히 나갔다. 조 군은 정말 멋진 파이터였고 강했다”며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백기를 들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패장의 변을 남겼다.</span><br><br>그의 경기는 전 UFC 스타 마이크 페리의 눈에도 들어왔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페리는 졸리가 춤추며 입장하는 영상 아래에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래서 경기는 어떻게 됐느냐”는 댓글을 달며 화려한 퍼포먼스 뒤 참패한 그를 조롱했다.</span><br><br>시시모토는 일본 대회 글래디에이터와 현지 인기 격투기 오디션 ‘브레이킹다운’에서 맹활약하며 라이진에 진출한 선수다. 이번 패배로 프로 전적은 4승 1패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총 53명 참가 08-12 다음 [현장] 건설 AI, ‘현장’을 알아야 움직인다…드론 스테이션에서 피지컬 AI까지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