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종목 메운 韓셔틀콕, 세계선수권 접수 나선다 작성일 08-1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8/12/01100201.20260812501273_2026081215520850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의 김원호(왼쪽)와 서승재가 지난달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다음 달 아시안게임 출전에 앞서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버티는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은 우승이 목표다. 대표팀 내 취약 종목으로 여겨졌던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 등장한 기대주들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br><br>대표팀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한다. 한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 5개 전 종목에 선수 13명을 파견한다. <br><br>96주 연속 세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3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해 대회 준결승에서는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져 2연패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통증을 느껴 기권한 뒤 중국오픈까지 불참했다. 세계선수권 출전을 염두에 두고 빠른 재활을 택했다. <br><br>남자복식의 ‘디펜딩 챔피언’ 김원호와 서승재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서승재는 이번에 우승하면 강민혁(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췄던 2023년 대회부터 남자복식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시즌 초 3승을 챙긴 김원호-서승재 조는 최근 4개 대회에서 2위와 3위만 각각 2차례씩 기록하며 주춤했다.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한 뒤 전력 노출과 집중 견제로 고민이 깊어졌다. <br><br>대표팀은 올 초만 해도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 메달권 랭커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 남자단식에선 2003년생 유태빈(김천시청)이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유태빈은 지난 2일과 9일 대만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 연속 준우승으로 오름세를 탔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밟았던 혼합복식의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도 코리아마스터즈 준우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br><br>여자복식은 오랜 호흡과 꾸준한 성적을 자랑하는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조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달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한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공희용의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됐다. 1위 류성수-탄닝 조와 4위 자이판-장수센 조, 8위 리이징-뤄쉬민 조를 보유한 중국을 넘는 게 관건이다. 관련자료 이전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08-12 다음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