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작성일 08-1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95_002_20260812161710481.jpeg" alt="" /><em class="img_desc">출처 'Kapp' SNS</em></span><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필리핀 테니스 신성 알렉스 이알라가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비견됐다.<br><br>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출신 테니스 스타 그렉 루세드스키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오프 코트 위드 그렉'에서 이알라의 높아진 스타성을 언급하며 '그와 비슷한 스타성을 지닌 선수는 세리나뿐'이라 극찬했다"고 전했다.<br><br>하지만 루세드스키 발언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지나친 비교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br><br>매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조금 진정하자"고 적었고, 또 다른 팬은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이야기"라고 지적했다.<br><br>"절대 비교할 수 없다. 아직 거리가 멀다", "너무 과한 평가다"란 의견도 잇따랐다.<br><br>이알라는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테니스계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았다.<br><br>2022년 US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처음 아시아권을 넘어 이름을 알렸다. <br><br>이후 지난해 마이애미 오픈에선 세계랭킹 1위 출신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8위)와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우승자 매디슨 키스(미국·23위)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br>올해 들어서는 한층 더 원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br><br>이알라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디펜딩 챔피언' 시비옹테크를 다시 한번 제압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회전(16강)에 진출했다. <br><br>이어 워싱턴 대회에선 나오미 오사카(일본·13위)와 제시카 페굴라(미국·3위) 등 정상급 랭커를 연파하고 자신의 첫 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이 같은 활약으로 이알라를 향한 필리핀 팬들 관심도 폭발적으로 커졌다.<br><br>각종 대회마다 고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에선 이알라가 필리핀 스포츠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br><br>루세드스키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주목했다.<br><br>그는 "이알라의 스타성은 남녀 통틀어 단 5명밖에 없는 커리어 골든 슬래머 세리나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라며 2005년생 아시아 샛별 성장 가능성을 높이 측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95_004_20260812161710533.png" alt="" /><em class="img_desc">출처 'tennis365official' SNS</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95_003_20260812161710506.jpeg" alt="" /><em class="img_desc">필리핀 테니스 신성 알렉스 이알라(왼쪽)가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와 비견됐다. ⓒ '스포츠키다' 홈페이지</em></span><br><br>다만 일부 팬들은 세리나와 같은 전설적 인물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br><br>한 팬은 "세리나와 마리아 샤라포바, 안나 쿠르니코바(이상 러시아), 코코 가우프(미국), 나오미가 받았던 관심은 현재의 이알라보다 훨씬 컸다. 물론 이알라는 상술한 선수들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긴 하다"고 분석했다.<br><br>또 다른 팬은 "이알라가 진정한 영향력을 갖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그보다 앞선 WTA 스타플레이어가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br><br>이알라는 최근 캐나다 오픈에서도 뜨거운 핀조명을 받았다.<br><br>대회 2회전 경기는 관중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 큰 경기장으로 변경됐고, 그는 결국 4회전까지 진출했다. 하나 벨린다 벤치치(스위스·14위)에게 0-2(4-6 0-6)으로 완패해 토론토 여정을 16강에서 마감했다.<br><br>올 시즌 세계랭킹을 20위까지 끌어 올린 이알라는 US오픈을 앞두고 난도가 만만치 않은 시험대에 오른다.<br><br>미국 신시내티의 린드너 패밀리 센터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오픈에서 'US오픈 전초전'을 치른다.<br><br>워싱턴 대회 우승과 캐나다 오픈 4회전 진출로 호조세를 이어간 그는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전장에서 경기력을 점검할 기회를 맞았다.<br><br>신시내티 오픈 본선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이알라는 17번 시드를 받고 1회전 부전승을 확보했다.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br><br>이번 시즌 이알라는 하드코트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br>WTA 1000 두바이 대회에서는 8강에 올랐고 인디언웰스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 캐나다 오픈에서도 모두 4회전까지 안착했다.<br><br>올 한 해 가파른 오름세로 '이알라 신드롬'을 일으킨 필리핀 젊은 피가 빠른 코트 속도를 자랑하는 신시내티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2/0000623095_001_20260812161710448.jpg" alt="" /><em class="img_desc">출처 알렉스 이알라 SNS</em></span> 관련자료 이전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08-12 다음 넥슨이 서비스하는 오버워치 "어떤 혜택 주어질까?"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