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4호포' 한화가 돕고 대포로 끝낸 KIA, 극적인 4위 탈환 [KBO 포커스] 작성일 08-12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 만의 짜릿한 손맛' 김도영 34호... 2위 오스틴과 3개 차<br>박재현·하주석 대포 릴레이로 팀 131홈런 돌파<br>'홈런 1위' 앞세워 삼성 완파한 KIA, 4위 화려한 복귀</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8/12/0005560841_001_20260812231611432.jpg" alt="" /><em class="img_desc">하주석 시즌 1호 홈런.연합뉴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호랑이 군단의 화력 시위에 하늘도 응답했다. <br> <br>팀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가 무자비한 대포 3방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한 사이, 4위 싸움의 경쟁자 두산 베어스가 뼈아픈 연장 패배를 당하며 순위표가 요동쳤다. KIA가 극적으로 4위 자리를 탈환하며 완벽한 하루를 완성했다. <br> <br>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과의 안방 맞대결에서 김도영의 역전 솔로 아치를 포함한 장단 3방의 홈런과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역투를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삼성전 4연승의 쾌조. 반면 2위 수성에 안간힘을 쓰던 삼성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br> <br>같은 시간 두산이 한화 이글스와의 피 말리는 연장 혈투 끝에 무릎을 꿇으면서, 승리를 거둔 KIA는 두산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숨에 4위 자리에 복귀했다. <br> <br>이날 승부의 백미는 역시 10개 구단 최고를 자랑하는 호랑이 군단의 '거포 본능'이었다. <br> <br>1회초 삼성 전병우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주며 끌려가던 KIA는 1회말 김선빈의 적시타, 2회말 박재현의 적시타로 가볍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8/12/0005560841_002_20260812231611478.jpg" alt="" /><em class="img_desc">김도영 34호포.연합뉴스</em></span> <br>그리고 3회말, 기다리던 '천재'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br> <br>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삼성 선발 오스틴 보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완벽한 타이밍에 걷어 올려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NC전 이후 무려 12일 만에 터진 시즌 34호 홈런. 이 한 방으로 김도영은 부문 2위 LG 오스틴 딘(31개)을 3개 차로 밀어내며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br> <br>역전을 허용한 삼성 마운드는 이후 KIA의 화약고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했다. <br> <br>5회말 해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로 1점을 보탠 KIA는 6회말 박재현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7회말에는 이적생 하주석마저 삼성의 새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모리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구단의 올 시즌 131번째 팀 홈런이 완성되는 통쾌한 축포였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8/12/0005560841_003_20260812231611519.jpg" alt="" /><em class="img_desc">제임스 네일 역투.연합뉴스</em></span> <br>타선이 시원한 대포로 화답하자 마운드의 에이스도 안정을 되찾았다. 1회 2실점 하며 잠시 흔들렸던 네일은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꽁꽁 묶으며 시즌 8승(5패) 고지에 안착했다. <br> <br>반면 삼성의 대체 외인 투수 보스는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한국 무대 데뷔 후 3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썼다. 관련자료 이전 배재고, 45일 만에 출전..."많이 반성·열심히 준비" 08-12 다음 '유럽의 육상 여신' 떴다! 대학도 무려 '케임브리지'…유럽선수권 100m 제패→英 최초 4관왕 도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