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60cm 맹독사가 헬멧 속에…고교 미식축구 선수, 1시간 쓰고 훈련 까지 했는데 몰랐다? '물리지 않은 게 천운!' 작성일 08-13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3/0002251633_001_2026081300421049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의 한 고교 미식축구 선수가 독사가 들어 있는 헬멧을 무려 1시간 가까이 착용한 채 훈련을 소화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br><br>영국 매체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의 한 고교 미식축구 선수가 훈련 도중 자신의 헬멧 안에서 약 2피트(약 60cm) 길이의 독사를 발견했다. 선수는 거의 한 시간 동안 해당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다행히 물리지 않았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3/0002251633_002_20260813004210543.jpg" alt="" /></span></div><br><br>사건은 아칸소주 마우멜 고등학교 미식축구팀 훈련 도중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워밍업을 마친 뒤 헬멧 안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헬멧을 벗어 보조 코치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내부에서 뱀 한 마리가 발견됐다.<br><br>더욱 놀라운 것은 발견된 뱀이 독성을 지닌 코튼마우스였다는 점이다. 코튼마우스는 살무사류에 속하는 독사로 아칸소주에서도 주의해야 할 위험한 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br><br>뱀은 발견된 뒤에도 좀처럼 헬멧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헬멧 안에 물을 부어 뱀이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했고 이후 자루에 넣어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뱀은 마우멜 동물관리국으로 인계돼 학교에서 떨어진 숲에 방생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3/0002251633_003_20260813004210579.jpg" alt="" /></span></div><br><br>마우멜 동물관리국 책임자 크리스 데이비스는 "선수는 거의 한 시간 동안 그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물리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직접 현장에 있었고 사진까지 찍었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br><br>더욱 놀라운 것은 선수의 반응이었다. 약 1시간 동안 독사와 함께 헬멧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다른 헬멧으로 교체하자마자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3/0002251633_004_20260813004210622.jpg" alt="" /></span></div><br><br>이번 사건 이후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에게 장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헬멧이나 보호 장비를 착용하기 전 벌레는 물론 뱀과 같은 위험한 생물이 안에 들어가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br><br>뱀이 헬멧 안으로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도 추정이 나왔다. 데이비스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 한 명은 뱀의 몸이 크고 통통했던 점을 보고 며칠 전 먹이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아마 먹이를 소화하기 위해 어두운 장소를 찾던 도중 바닥에 놓여 있던 헬멧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br><br>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선수가 상당한 시간 동안 독사가 숨어 있던 헬멧을 착용하고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사건은 다행히 놀라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br><br>사진= 가디언, KATV,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의문 부호 08-13 다음 '올림픽 조정 金2' 투프테, 50세에 급성 심정지로 사망…"농장에서 의식 잃은 채로 쓰러져"→노르웨이 총리부터 나서 애도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