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여는 스마트폰 끝나나… 구글 픽셀11, ‘알아서 행동하는 AI폰’ 승부수 작성일 08-13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미나이 인텔리전스 전면 탑재 <br>예약·번역·일정 관리 대신 수행 <br>구글, 픽셀을 AI폰 ‘레퍼런스’로 <br>애플과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0wtIb0nP"> <div contents-hash="c7826042773542c341111f235adffbb8c6c97a111e92028a0ffa22fb7df21da5" dmcf-pid="9Px560LxR6" dmcf-ptype="general">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앱을 직접 찾아 실행하는 시대가 저물고,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여러 앱을 넘나들며 일을 대신 처리하는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픽셀11'에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결합하면서다. 스마트폰 경쟁의 무게중심이 카메라·프로세서 등 하드웨어 성능에서 '얼마나 똑똑한 AI 비서를 갖췄느냐'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621e45eb96950b4a68a54e5d070cc8448b0aed061abc6be754e7be2134196e" data-idxno="450035" data-type="photo" dmcf-pid="2QM1PpoM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2026' 행사를 열고 픽셀11·픽셀11 프로·픽셀11 프로 XL과 폴더블폰 픽셀11 프로 폴드를 공개했다. / 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3/552810-SDi8XcZ/20260813075532669fczu.jpg" data-org-width="600" dmcf-mid="bCSdCoXS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3/552810-SDi8XcZ/20260813075532669fc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2026' 행사를 열고 픽셀11·픽셀11 프로·픽셀11 프로 XL과 폴더블폰 픽셀11 프로 폴드를 공개했다. / 구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a28ef5871bcf05b5718cddc2c8260b0a39cf19076f8ff42fc376a586ced8e6" dmcf-pid="VxRtQUgRi4" dmcf-ptype="general">CNBC에 따르면 구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2026' 행사를 열고 픽셀11·픽셀11 프로·픽셀11 프로 XL과 폴더블폰 픽셀11 프로 폴드를 공개했다. 구글은 이번 제품을 단순한 신형 스마트폰이 아니라 '제미나이 인텔리전스(Gemini Intelligence)'를 위한 기기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오는 20일부터 판매된다.</p> <p contents-hash="648002d5a6c111d6bca476dcd591b2820495ac68e22cdd7cd1cbf6b63c738463" dmcf-pid="fMeFxuaeMf" dmcf-ptype="general">이번 픽셀11의 핵심은 사용자가 AI에 질문하면 답을 해주는 기존 챗봇 기능을 넘어선 '행동형 AI'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상황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예약이나 일정 관리, 번역 등 일상 업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다. 구글은 픽셀11의 AI가 사용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보다 개인화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25195bdb0f1c376a743fd2bfd9e8902a392fddb48fc82e617f2ba0f046219c" dmcf-pid="4Rd3M7NdMV" dmcf-ptype="general">예컨대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식당을 예약하려면 검색 앱에서 식당을 찾고, 예약 앱이나 웹사이트를 열어 시간을 확인한 뒤 직접 정보를 입력해야 했다. 반면 구글이 제시하는 AI폰에서는 사용자가 "오늘 저녁 7시에 근처 이탈리안 식당 예약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아 작업을 이어가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ee01ce38b91d531dcc8506747ea53f2e8bfa8f32501d80f63273e18e3e83ac0" dmcf-pid="8eJ0RzjJn2" dmcf-ptype="general">사용자가 앱을 일일이 실행하는 대신 AI가 여러 서비스 사이의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구글은 앞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를 통해 음식 주문이나 차량 호출 등 일부 앱을 AI가 직접 제어하도록 기능을 확대해 왔다.</p> <p contents-hash="f22c641fc9a2f65382813be0459ddfc429d6bbe00434f2c10bd2db87354d8d41" dmcf-pid="6dipeqAiR9"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의 기본 사용 방식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앱 중심'이었다.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앱을 찾아 들어가 기능을 실행했다. AI 에이전트가 보편화하면 사용자는 원하는 목적만 말하고, 어떤 앱을 사용할지는 AI가 판단하는 '의도 중심'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6289d1985103e8d29871e5900b60fb38bc65cc68c5ac48598025b64e036393ec" dmcf-pid="PJnUdBcnLK" dmcf-ptype="general">구글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픽셀11에 신형 자체 설계 칩 '텐서 G6(Tensor G6)'도 탑재했다. 구글은 텐서 G6가 최신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구동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픽셀11 프로와 프로 XL에는 화면을 보지 않고도 제미나이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기반 '하이라이트(HiLight)' 기능도 적용됐다. 제미나이와 대화할 때 카메라 주변 LED가 반응하는 식이다.</p> <p contents-hash="19c928ccb04ce56816ab5fdf2c1b7f052d88ee554f728d539bcbd43fb361101b" dmcf-pid="QiLuJbkLib" dmcf-ptype="general">카메라에서도 AI 역할을 크게 키웠다. 새로 추가된 '매직 캡처(Magic Capture)'는 사용자가 촬영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준다. '크리에이터 스위트(Creator Suite)'를 통한 영상 촬영·편집 지원, 실시간 번역 기능 등도 강화됐다. 구글은 이번 픽셀11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최근 수년 가운데 가장 큰 폭의 변화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e4a7095262221307ebff0252d893889aeb14bb7f87ddcfdcef3d16f5df6112e" dmcf-pid="xxRtQUgRRB" dmcf-ptype="general">하드웨어 사양도 개선됐다. 픽셀11은 256GB 저장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미국 기준 가격은 899달러부터 시작한다. 픽셀11 프로는 1099달러, 프로 XL은 1299달러, 폴더블 모델인 프로 폴드는 1899달러부터다. 프로 모델은 최대 120배 줌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6de3ba18526a2dea6fffa327d07be0582d5514d14faabfd1be4b8bce2acbad86" dmcf-pid="yyYoTAFYRq" dmcf-ptype="general">구글이 AI 기능을 전면에 배치한 배경에는 픽셀 판매량 확대뿐 아니라 제미나이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픽셀11 프로 구매자에게는 '구글 AI 프로' 요금제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판매한 뒤 제미나이 등 유료 AI 서비스 이용자로 전환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44ff0509c07d92d418ba7da8ab05c51320e7be22d1c3ec97d0cb333fb533c66" dmcf-pid="WWGgyc3Gdz" dmcf-ptype="general">업계는 픽셀의 판매량 자체보다 구글이 픽셀을 통해 제시하는 'AI 스마트폰의 표준'에 주목하고 있다. 픽셀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전자 갤럭시보다 판매 규모가 작지만, 구글이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와 AI 기술을 가장 먼저 시험하는 일종의 레퍼런스 기기 역할을 한다. 픽셀에서 검증된 AI 기능이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로 확산될 경우 스마트폰 생태계 전체의 사용 방식이 바뀔 수 있다.</p> <p contents-hash="9f4b085b46e099abf793b8cafd1a879b0573cebb2d9659ff58392d97ba9518de" dmcf-pid="YYHaWk0He7" dmcf-ptype="general">김동명 기자</p> <p contents-hash="d5e1d365e077625280a22f9de54221b628c8f991de8f8d291be2b2182377fbd9" dmcf-pid="GGXNYEpXiu" dmcf-ptype="general">simal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orean Dental Stocks Rally on M&A, Strong Earnings[K-Bio Pulse] 08-13 다음 [사이언스샷] NASA 우주망원경 구조대, 임무 궤도에 복귀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