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비아 극복... 에이스 매치업에서 승리 거둔 구창모 작성일 08-13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 kt전 7이닝 무실점 호투, 팀의 3-0 승리에 공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3/0002525431_001_20260813101612999.jpg" alt="" /></span></td></tr><tr><td><b>▲ </b> 12일 kt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NC의 토종 에이스 구창모</td></tr><tr><td>ⓒ NC다이노스</td></tr></tbody></table><br>KT의 '영건 에이스' 소형준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게다가 이번 시즌 본인에게 있었던 KT 포비아 극복에도 성공했다. NC 선발 구창모가 그 주인공이다.<br><br>구창모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결과는 7이닝 2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의 활약에 힘을 입어 NC는 KT를 3-0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br><br>경기 전 NC가 승리하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선발 구창모가 후반기 들어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저조했다. 출루 허용률(1.75)부터 피안타율(0.324), 피OPS(1.034) 등 세부 지표도 좋지 않았다.<br><br>특히 올해 KT 상대로는 힘을 제대로 써보질 못했다. 3차례 맞붙어 2패 평균자책점 10.38이었다. 13이닝 동안 18실점(15자책)을 했다. 출루 허용률(2.00)부터 피안타율(0.373), 피OPS(1.007) 등 세부 지표도 좋지 않았다.<br><br>하지만 구창모는 왜 본인이 NC의 토종 에이스인지 보여줬다. 이러한 우려들을 말끔히 씻어내고, 토종 에이스다운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br><br>3회 1사까지 순항을 하던 구창모는 조대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장준원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2사 이후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힐리어드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5회가 첫 득점권 위기였다.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상수와 허경민을 땅볼 처리했으나 조대현에게 안타, 장준원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설상가상 만루에서 상대해야 하는 타자가 전날 결승타를 친 최원준이었다. 하지만 최원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br><br>6회에는 1사 이후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힐리어드를 삼진, 김민혁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7회에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투구 수 98개를 기록한 구창모는 8회에 김진호와 교체되면서 선발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br><br>전날 흔들렸던 불펜진이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이닝을 막았다. 8회에는 김진호, 9회에는 전사민이 모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구창모와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3/0002525431_002_20260813101613028.jpg" alt="" /></span></td></tr><tr><td><b>▲ </b> 이번 등판에서 구창모는 왜 본인이 팀의 토종 에이스인지를 증명했다</td></tr><tr><td>ⓒ NC다이노스</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구창모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후반기에 내가 너무 좋지 않아 팬들께 미안했다. 매 경기 절치부심하며 준비했음에도 결과가 나쁘게 나와서 힘든 시간이 많았었다. 그럼에도 오늘 경기 (김)형준이하고 잘 이야기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br><br>올해 KT에게 많이 약했다. 구창모도 이를 알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그는 "KT가 워낙 타격이 좋은 팀이고, 나한테도 항상 공격적으로 승부를 해 (나를) 이긴 적이 많았다. 이번 경기 플랜은 '초구부터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구를 하자'였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코칭스태프의 역할도 컸었다고 한다. 그는 "이용훈 투수 코치님께서 '5이닝을 생각하지 말고, 1이닝씩 전력으로 승부하자'라고 말하셨는데, 그 효과가 통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후반기 목표에 대해선 "작년하고 상황이 비슷한 것 같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기적을 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잘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NC 팬들에게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인 거 같아 NC 팬들에게 죄송하다. 그럼에도 믿고 응원해주신 덕에 내가 반등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도 야구장에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체육 유관기관과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 협력 업무협약 갱신 08-13 다음 '참전용사'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국군체육부대 2년 연속 후원금 전달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