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주 연속 세계 1위' 안세영 부상 털고 돌아온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정조준…男 서승재-김원호 2연패 도전 작성일 08-13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301000764600047783_2026081311461995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301000764600047784_2026081311461996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돌아온다.<br><br>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선수단은 14일 결전지로 출국해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관심은 단연 안세영에게 쏠린다. 그는 최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무려 96주 연속이다. 다만, 그는 지난달 중순 BWF 일본오픈에서 부상으로 대회를 기권했다. 왼발로 해당 부위는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했던 곳이다. 안세영은 부상투혼을 발휘해 경기에 임했지만, 끝내 대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기권 당시엔 왼쪽 발에 체중을 싣는 것조차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301000764600047781_20260813114619972.jpg" alt="" /><em class="img_desc">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안세영 선수 첫 공식 기념메달 공개식이 열렸다. 기념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세영. 서초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7.29/</em></span>잠시 쉼표를 찍은 안세영은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빛 스매시를 준비한다. 세계선수권대회는 하계 올림픽과 더불어 배드민턴 종목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무대다. 안세영은 2023년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지난달 말 열린 '안세영 선수 첫 공식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 참석해 "부상으로 기권했을 때에 비해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율로 말하자면 80∼90% 정도 회복된 상태다. 당장 다음 달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지금은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선수로서 건강한 모습으로 더 오래 뛰기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복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달러) 등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올해도 전영오픈을 제외하고 단체전 포함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정상을 정조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301000764600047782_2026081311461997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가 대회 2연패를 바라본다. 이들은 지난해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한 시즌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세계선수권 정상까지 밟다.<br><br>이번 대회에서 서승재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기회다. 그는 2023년 덴마크 대회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짝을 이뤄 우승했다. 다만, 이들은 최근 4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br><br>여자복식도 기대감을 키운다.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이상 인천국제공항)는 올 시즌 슈퍼 1000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은메달, 인도 오픈 동메달, 전영오픈 은메달 등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뽐내왔다. 다만,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세계랭킹 6위 공희용(전북은행)-김혜정(삼성생명) 조는 공희용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이번 대회에 최종 불참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가 가평의 얼굴"... 장애인생활체육대회·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800명 발대식 08-13 다음 안세영, 세계선수권 두 번째 금메달 정조준…14일 뉴델리로 출국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