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륜 8학군 동서울에 새바람…김태완, 특선급 돌풍의 중심 작성일 08-1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201000696200043221_20260813120434339.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코앞에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경륜 '8학군'으로 불리는 동서울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데뷔 2년 차 김태완(29기, S2)이다. 최근 특선급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원준오(28기, S2)와 함께 '젊은 동서울'의 선봉장으로 떠오르고 있다.<br><br>김태완은 지난 광명 30회차(7월 24∼26일)에서 첫날 1착, 둘째 날 2착을 기록하며 특별승급 이후 생애 첫 특선급 결승에 진출했다.<br><br>울산 천곡중과 동천고, 울산시청을 거친 엘리트 사이클 선수 출신인 김태완은 단체 스프린트와 1㎞ 독주를 주 종목으로 삼아 강한 지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 데뷔를 앞두고 고향 울산 대신 훈련 환경과 선수층이 탄탄한 동서울팀을 선택하고 광명으로 거주지까지 옮겼다.<br><br>잠재력은 데뷔 첫해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우수급 선수로 연말 그랑프리에 출전해 생애 첫 특선급 무대에서 3착-2착-2착을 기록했다.<br><br>올 시즌에는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지난 2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수급 우승을 포함해 9경주 연속 입상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진입했다. 지난 1월 광명 3회차에서는 젖히기 우승과 함께 200m 10초86, 최종 주회 18초36을 기록하기도 했다.<br><br>특선급 적응도 빠르다. 첫 출전인 광명 10회차 마지막 날 젖히기로 첫 승을 신고했다. 현재 전체 순위 41위로 승률 24%, 연대율 41%, 삼연대율 54%를 기록하고 있다.<br><br>팀 내 역할도 커지고 있다. 입문 2년 차임에도 동서울팀 훈련부장을 맡아 기존의 지구력 중심 훈련에 몸싸움과 경합 상황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3/2026081201000696200043222_20260813120434347.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완(29기, S2, 동서울)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동서울팀은 최근 몇 년간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정하늘(21기, S1)이 분전했지만 신은섭(18기, S1)을 비롯해 전원규(23기, S1), 김희준(22기, S1) 등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전력이 약화됐다.<br><br>최근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는 가운데 김태완이 새로운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30기 신인 강석호, 김도현, 김태형, 이승원, 한동현 등 신예들도 성장하면서 동서울팀의 세대교체에 힘을 보태고 있다.<br><br>박정우 경륜위너스 부장은 "김태완은 현재 동서울팀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다. 보강된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 승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마지막 뒷심까지 보완한다면 전성기의 정하늘을 잇는 동서울의 간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br><br>특선급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완이 동서울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 광복절 연휴 4일간 경륜 개최…17일은 전 영업장 무료입장 08-13 다음 [경마] 한국마사회, 제주 불법도축 현장서 말 4두 구조…보호시설 이송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