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부상 딛고 세계선수권 출격…3년 만에 우승 도전 작성일 08-1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28일 인도 뉴델리서 진행<br>안세영, 약 한 달만에 복귀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13/NISI20260607_0001317574_web_20260608074717_20260813125815237.jpg" alt="" /><em class="img_desc">[자카르타=AP/뉴시스] 안세영(1위)이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3-21 21-12)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6.06.08.</em></span>[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에서 돌아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2026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br><br>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14일 오후 12시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 뉴델리로 출국,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0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와 64강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노린다.<br><br>1977년 창설된 세계선수권은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 중이며 올해로 제30회째를 맞는다.<br><br>인도에서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건 2009년 하이데라바드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br><br>안세영은 2022년(동메달), 2023년(금메달), 2025년(동메달)에 이어 통산 4번째 세계선수권에 나선다.<br><br>지난해 안세영은 BWF 단일 시즌 기준으로 최다 우승 타이(11회)와 최고 승률(94.8%·77전 73승 4패)을 썼고,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1500만원) 돌파 등을 달성하며 배드민턴에 새 역사를 썼다.<br><br>올해도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오픈, 싱가포르오픈(이상 슈퍼 750)을 제패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13/NISI20260607_0001317573_web_20260608074717_20260813125815241.jpg" alt="" /><em class="img_desc">[자카르타=AP/뉴시스] 안세영(1위)이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3-21 21-12)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6.06.08.</em></span>지난 4월에는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br><br>배드민턴계에서 그랜드슬램은 정립되지 않은 개념이지만, 안세영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네 대회를 전부 우승하는 걸 그랜드슬램이라고 표현하며 목표로 삼았다.<br><br>다만 최근엔 왼쪽 발 부상을 당해 일본오픈(슈퍼 750) 16강에서 기권했고, 이어진 중국오픈(슈퍼 1000)에 불참하면서 시름했다.<br><br>그런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약 한 달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br><br>지난달 29일 삼성생명 관계자는 안세영에 대해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보다 몸 상태가 좋아졌다. 용인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기술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안세영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자복식 디펜딩 챔피언인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도 참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폭주하는 AI 토큰 비용, 'AI 핀옵스'로 막는다 08-13 다음 '건강한 이미지' 방송인 송해나,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열심히 활동하겠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