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UFC 17연승 도전' 마카체프, 웰터급 타이틀전 나선다... '17승 1패' 개리와 대격돌 작성일 08-13 23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3/0003461708_001_20260813145417272.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 /사진=UFC 제공</em></span>빅매치가 성사됐다.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4·러시아)가 랭킹 1위 '더 퓨처' 이안 마샤두 개리(28·아일랜드)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선다. <br><br>UFC는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인 웰터급 타이틀전과 코메인 이벤트인 스트로급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리는 '더블 타이틀전'이다.<br><br>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웰터급 챔피언 마카체프는 UFC 사상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16연승으로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함께 통산 연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마카체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7연승을 달성하며 대기록을 작성한다. 지난해 11월 UFC 322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를 제압하고 라이트급에 이어 웰터급 벨트까지 손에 넣은 뒤 치르는 첫 방어전이다.<br><br>17승 1패에 빛나는 개리는 포 파운드(P4P) 랭킹 1위 마카체프를 꺾고 왕좌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아일랜드 출신 전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를 보며 종합격투기(MMA)에 입문한 개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맥그리거(10승)를 넘어 UFC 통산 11승째를 올리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3/0003461708_002_20260813145417307.jpg" alt="" /><em class="img_desc">마샤두 개리(오른쪽). /사진=UFC 제공</em></span>그래플러와 타격가의 자존심 대결로도 기대를 모은다. 마카체프는 2016년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 컴뱃삼보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UFC에서 총 41차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15분당 3.1회의 테이크다운 성공률을 자랑한다. 10세 때부터 MMA를 시작한 개리는 타격을 주무기로 삼는다. 분당 타격 적중 차이가 +1.92개에 달할 만큼 정교한 타격 능력을 지녔다.<br><br>다만 두 선수 모두 전천후 기량을 갖춘 '웰라운더'다. 마카체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KO로 제압할 만큼 강력한 타격을 갖췄고, 개리 역시 유도 검은띠로 만만치 않은 그래플링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br><br>이번 대결은 2018년 큰 화제를 모았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의 라이벌전을 떠올리게 한다. 마카체프는 하빕 및 그의 부친 압둘마납 밑에서 성장한 의형제 같은 사이며, 개리는 맥그리거를 동경해 선수의 길을 걸었다.<br><br>마카체프는 미디어데이에서 "개리는 타격과 레슬링 방어가 뛰어나지만 약점이 명확하다. 나처럼 완벽한 파이터는 아니다"라며 "그를 무너뜨릴 열쇠를 쥐고 있다. 악당처럼 행동하는 그를 겸손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승리를 장담했다.<br><br>반면 개리는 "이슬람은 나를 테이크다운하려 할 것이고, 나는 타격전을 유지해야 한다"며 "누가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하고 영역을 지배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분석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69초 만에 십자인대 파열→450억 대박' UFC 슈퍼스타 맥그리거, 이건 초고속!…"울버린급 회복력" 08-13 다음 "게이머 넘어 대중 품는다"…지스타 2026, 웹툰·영화 아우르는 '韓 대표 플랫폼' 선언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