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5골' 상암 왕자 정승원... 물오른 퍼포먼스로 10년 만에 우승 안길까 작성일 08-13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FC서울 핵심 MF 정승원,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3/0002525507_001_20260813161615218.jpg" alt="" /></span></td></tr><tr><td><b>▲ </b> 7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FC서울 정승원</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상암 왕자로 거듭난 정승원이 이달의 선수상까지 휩쓸며 미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br><br>13일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채널을 통해 "FC서울 정승원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6년 7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br><br>이번 상은 7월에 펼쳐진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연맹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군(김대원, 마테우스, 완델손, 정승원)을 바탕으로 TSG 투표(60%),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br><br>정승원은 전 부문 1위를 싹쓸이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TSG 투표 21.43%, K리그 팬 투표 13.71%, FC 온라인 유저 투표 5.85%를 기록, 합산 점수 40.98점을 얻어 2위 마테우스(FC안양·27.63점)를 13.35점 차로 넉넉하게 따돌리면서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차지했다.<br><br><strong>'월드컵 휴식기 후 폭발' 정승원, 서울에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 안길까</strong><br><br>이번 시즌 서울은 희망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4시즌 김기동 감독 부임 후 2년 연속 파이널 A에 진출했으나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먼 듯한 흐름이었다.<br><br>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근 10년간 우승을 양분했던 전북과 울산이 나란히 주춤하고 있는 상황 속 22라운드가 끝난 현재, 13승 5무 4패 승점 44로 압도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자리를 끝까지 유지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트로피를 쟁취할 수 있다.<br><br>가슴 떨리는 꿈이 부풀고 있는 가운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휴식기 이후 팀을 '캐리'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정승원이다. 2024시즌 수원FC에서 11골 6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많은 기대 속 상암벌에 입성했다.<br><br>하지만, 기대와는 다소 아쉬운 활약상이 나왔던 그였다. 정승원은 우측면을 비롯해 3선 미드필더를 오가며 살림꾼 역할을 해냈지만,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는 단 6개(2골 4도움)에 불과했다. 수원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100% 나오지 않은 것.<br><br>이번 시즌 전반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계속해서 선발 자리를 차지했으나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단 도움 2개에 그쳤고, 실망감이 커지고 있었다. 처질 수도 있었으나 정승원은 7월이 들어서며 본인 클래스를 다시금 증명했다.<br><br>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다. 경기 최우수 선수(MOM)와 라운드 베스트11에 각각 3차례씩 이름을 올렸고, 특히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멀티 골을 터뜨리며 해당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김기동 감독 역시 "지금은 정승원을 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활짝 웃었다.<br><br>7월에 열린 5경기서 5골이라는 압도적인 화력을 뽐낸 정승원. 팀은 이에 힘입어 3승 1무 1패 승점 10을 휩쓸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br><br>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승원은 비로소 서울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와는 달리, 4-4-2 시스템의 우측 미드필더 자리에 고정적으로 뛰고 있는 그는 빠른 속도와 정확한 킥, 간결한 터치, 왕성한 활동량과 같은 장점을 확실하게 살린다.<br><br>이는 커리어 하이였던 수원FC 시절과 매우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는 그림이다. 즉, 김기동 감독이 정승원의 장점을 120% 잘 활용하고 있다는 뜻.<br><br>기록으로도 명확하게 나타난다. 리그 전 경기에 나서고 있는 정승원은 경기당 평균 드리블 0.32개(42위), 크로스 성공 1.59개(6위), 키패스 성공 1.14개(23위)로 공격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비 가담 능력 역시 뛰어나고, 멀티성을 갖췄기에 전술적 효용 가치도 매우 높다.<br><br>다가오는 후반기, 팀에게는 정승원의 이런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성이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T)와 리그 일전을 병행하는 가운데 그의 한방은 승점 3과 우승 트로피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br><br>한편, 서울은 15일(토)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리그 23라운드를 치르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연승기회 한 번은 온다...막판 뒤집기 찬스 기다리는 한화의 노림수는 08-13 다음 Tari, Core Contributor Program 투표 돌입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