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대한민국 국적 버렸는데 날벼락!…단거리 라이벌 우다징 '中 대표팀 감독 부임'→'현역 연장 결심' LIN 충격 변수 맞았다 [오피셜] 작성일 08-13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3/0002044813_001_2026081316411352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쇼트트랙 남자 500m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우다징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궁합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br><br>중국의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12일(한국시간) 공개 채용을 거쳐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다징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br><br>예상밖 파격 선임이긴 하다. 우다징이 올 초 현역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지도자 경험이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세계 무대 2~3류로 밀린 중국 쇼트트랙 부활시켜야 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됐다.<br><br>물론 우다징은 현역 시절 활약도를 따지면 중국 남자 쇼트트랙의 레전드라고 할 만하다.<br><br>1994년생인 세계 쇼트트랙 역사에서 최단거리인 500m를 가장 잘 탄 선수로 꼽힌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쥔 우다징은 4년 뒤 평창 올림픽 같은 종목 결승에선 39초584의 당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3/0002044813_002_20260813164113576.jpg" alt="" /></span><br><br>당시 중국 쇼트트랙 팬들은 자국 선수들이 연이은 페널티로 실격 당하자 엉뚱하게 개최국 한국 탓을 했는데 우다징이 황대헌, 린샤오쥔(당시 한국 대표)을 2위(39초854)와 3위(35초919)로 돌려세우고 '넘사벽' 질주로 우승하면서 환호했다.<br><br>린샤오쥔이 당시 한국 대표로 남자 1500m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올림픽 이후 "500m에서 우다징을 꼭 넘고 싶다"며 이겨내고 싶은 목표로 삼을 정도였다.<br><br>우다징은 4년 뒤 자국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대회에서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가 됐다.<br><br>그러나 베이징 올림픽 뒤 부상으로 제대로 된 선수 생활을 하지 못했고 올 초 은퇴했다. 32살에 대표팀 감독이 되는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됐다. <br><br>우다징이 대표팀 지휘봉을 곧장 잡으면서 린샤오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게 됐다. 1997년생으로 우다징보다 3살 어린 린샤오쥔은 2019년 중국으로 귀화한 뒤 지난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대회를 통해 중국 국적으로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3/0002044813_003_20260813164113655.jpg" alt="" /></span><br><br>하지만 개인전 전 종목에서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하는 등 성적은 형편 없었다. 어깨 부상 등에 시달리면서 재활을 100% 마치지 못했고, 스피드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br><br>다만 린샤오쥔은 2030 프랑스 알프스 대회를 통해 올림픽 재도전 의사를 밝힌 상황이고, 중국 귀화 뒤 주종목이 1500m에서 단거리 500m로 바뀌었기 때문에 우다징 감독과의 시너지 효과 여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br><br>최근 중국 쇼트트랙을 두고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빗발치는 상황에서 린샤오쥔은 현역 시절 경쟁자 우다징이 중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대형 변수와 부딪히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3/0002044813_004_20260813164113700.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근대5종, '장애물' 넘고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 노린다 08-13 다음 체육회, 진흥공단, 장애인체육회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협력 강화 업무협약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