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사단' 최두호·유주상, 좀비 恨 푼다 "이기면 랭커!" 작성일 08-1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두호, 8년 만에 랭킹 재진입 도전<br>'좀비 주니어' 유주상, 11개월 만의 복귀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8/13/0004178575_001_20260813170409268.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안 좀비' 정찬성(사진 맨 오른쪽)과 다음 달 20일 UFC 331 대회에서 페더급 경기를 잇따라 벌이는 최두호와 유주상(사진 가운데). 정찬성 SNS 캡처·편집</em></span><br>'코리안 좀비' 정찬성(39)이 가장 애정하는 두 파이터가 UFC 옥타곤에 같은 날 출격해 동반 승리를 노린다. 주인공은 정찬성 사단의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32).<br> <br>이들 두 파이터는 정찬성이 활약했던 UFC 페더급(65.8kg)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차례 도전에도 UFC 페더급 챔피언의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최고 랭킹 3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정찬성은 자신의 한을 풀어줄 기대주로 이들을 지목하고 있다.<br> <br>최두호(17승 1무 4패)는 다음 달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 반 vs 판토자 2'에서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과 격돌한다.<br> <br>8년 만의 UFC 랭킹(15위 이내) 재진입 도전이다. 그는 UFC 데뷔 후 3연속 KO승을 거두며 2016년 UFC 페더급 랭킹 11위까지 올랐다. 이후 2018년 7월 UFC 랭킹에서 제외된 바 있다. 2023년 UFC 복귀 뒤 1무를 기록하고 다시 3연속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핏불을 꺾으면 8년 만에 랭커에 이름을 올리게된다.<br> <br>그가 공식 랭킹에 복귀한다면 UFC 로스터에 계속 남아 있던 선수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이 지난 뒤 랭킹에 재진입하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8/13/0004178575_002_20260813170409307.jpg" alt="" /><em class="img_desc">최두호(사진 오른쪽) vs 핏불 홍보 포스터. UFC 제공</em></span><br>최두호는 UFC 데뷔 후 모든 승리를 펀치 KO로 장식할 정도로 강력한 타격 파워를 자랑한다. 통산 17승 중 14승이 KO다. UFC에서 4번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번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줬다.<br> <br>대결 상대 핏불(37승 9패)도 만만치 않다. 벨라토르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베테랑이다. 지난해 UFC와 계약한 후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10살 때부터 주짓수 수련을 시작해 킥복싱을 섭렵한 후 자연스럽게 종합격투기(MMA)로 전향했다.<br> <br>13KO, 12서브미션, 13판정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리를 거둔 완성도 높은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한때 미국 애리조나의 MMA 팀인 파이트레디(Fight Ready)에서 정찬성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8/13/0004178575_003_20260813170409359.jpg" alt="" /><em class="img_desc">최두호의 경기 장면. UFC 제공</em></span><br>최두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핏불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내가 직접 콜을 요청한 미국의 레전드 선수와 경기하게 돼 기쁘다"며 "핏불은 작고 폭발적이고 베테랑 선수"라고 전했다.<br><br>이어 "그가 나이가 많지만, 내가 탑독이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장담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방심은 하면 안될 듯 하다. 앞전에 싸웠던 선수들 보다 강한 선수라는 생각이다. 정찬성 코치와 전략적인 맞춤 훈련을 하고있다"고 귀띔했다.<br><br>몸 상태와 관련해 "경기가 끝난지 두 달 정도 된 상태에서 몸이 좋다. 8월초 훈련 캠프를 시작했는데, 컨디션이 좋다. 여러가지로 무난하다"고 밝혔다.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9월 초까지 좀비 체육관에서 훈련한 뒤 9월 초 LA로 가서 시차 적응과 마무리 훈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는 또 "이번에 이기면 랭커가 된다"며 "운동을 할 수 없을때 후회하지 않기 위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8/13/0004178575_004_20260813170409409.jpg" alt="" /><em class="img_desc">유주상(사진 왼쪽)의 경기 장면. UFC 제공</em></span><br>최두호와 같은 날 유주상(9승 1패)도 같은 무대에서 '텍사스 키드'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와 페더급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다니엘 산토스에게 KO 패배를 당한 후 약 11개월 만의 복귀전이다.<br> <br>그는 2024년 12월 '데이나 화이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이후 UFC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복싱 베이스인 유주상은 최근 2승 모두 원펀치 녹아웃으로 기록할 정도로 단단한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br> <br>대결 상대 애즈웰(11승 5패)은 퓨리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파이터다. 지난해 5월 UFC에 데뷔해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14살 때부터 격투기 수련을 시작했다. 20살에 프로에 데뷔했다. 6번의 KO승과 5번의 판정승을 거뒀다. 단 한 번도 피니시 패배를 한 적 없을 정도로 단단한 내구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br> <br>최두호와 유주상 모두 정찬성의 지도를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유주상은 정찬성의 지도 하에 치르는 첫 경기여서 기량 향상이 기대된다. 이들의 경기는 LA에서 열리는 만큼 한인 팬들의 대거 입장이 예상된다. 경기는 9월 20일 오전 8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br><br><div class="navernews_end_info"><p><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p><p><strong>이메일 : </strong>jebo@cbs.co.kr<br><strong>카카오톡 : </strong>@노컷뉴스<br><strong>사이트 : </strong>https://url.kr/b71afn</p></div> 관련자료 이전 '콘크리트 낙하 사고' 포항 스틸야드 전면 안전점검...코리아컵 16강전 불가 08-13 다음 [한주의게임소식] "여전한 젠신 임펙트!" 오랜만에 다시 상승세 탄 '원신'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