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낙하 사고' 포항 스틸야드 전면 안전점검...코리아컵 16강전 불가 작성일 08-13 12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8/13/0000115120_001_20260813170309662.jpg" alt="" /><em class="img_desc">▲LED 조명으로 교체한 포항 스틸야드 [연합뉴스]</em></span></figure><br>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경기 도중 관중석 천장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져 관중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구단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br><br>포항 구단은 13일 "지난 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홈경기 중 관중석 테이블 위로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팬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br><br>사고는 지난 8일 울산 HD와의 K리그1 22라운드 경기 도중 발생했습니다.<br><br>원정 테이블석 천장에서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면서 좌석에 있던 관중 1명이 손등을 다쳤습니다.<br><br>피해 관중은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고 경기를 계속 관람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원정석과 중립석이 매진돼 자리를 옮기기 어려워 사고 지점을 벗어난 곳에서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스틸야드는 지난 1990년 준공된 축구전용구장으로, 구단은 노후화된 콘크리트 천장에 대해 순차적인 점검과 보완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사고 사실이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노후 경기장의 시설 안전을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br><br>특히 지난해 3월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설물 낙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br><br>포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스틸야드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br><br>구단은 "이번 일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팬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시설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안전 점검에 따라 당장 예정된 홈경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br><br>오는 19일 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6-27 코리아컵' 16강전은 다른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br><br>대체 경기장과 경기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br><br>이후 예정된 K리그1 홈경기 역시 안전 점검 결과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스틸야드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개인정보 보호·정보 보안 협력위한 3자 협약 08-13 다음 '정찬성 사단' 최두호·유주상, 좀비 恨 푼다 "이기면 랭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