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도 거뜬… 강훈련 소화한 韓 근대5종 “아시안게임 金 4개 싹쓸이” 포부 작성일 08-13 2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근대5종 대표팀 AG 미디어데이<br>승마 대신 장애물 도입 첫 대회 <br>‘개인전 3연패’ 노리는 전웅태 등<br>한국 간판들 기술 연마하며 자신감</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8/13/0005720886_001_20260813182006554.jpg" alt="" /><em class="img_desc">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이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근대5종 선수단 공개 훈련에서 장애물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나고야아시안게임 근대5종 종목에서는 승마 대신 장애물 달리기가 도입됐다. 연합뉴스</em></span>수영, 펜싱, 사격과 달리기(레이저런), 그리고 장애물까지. 5개 종목을 골고루 잘 해야 하는 종목, 근대5종은 ‘만능 스포츠’로 불린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해온 한국 근대5종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최대 금메달 4개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br><br>13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근대5종 남녀 대표팀이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2018년과 2023년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어 남자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던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는 “개인전 3연패를 의식하지 않는다. 초심으로 돌아가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2년 전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여자 근대5종 에이스 성승민은 “중국, 일본 등 경쟁국 선수들의 기량이 좋은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아시안게임에 도전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br><br>이번 아시안게임 근대5종은 기존 국제 대회에서 치렀던 근대5종과 다르게 열린다. 종목을 구성하던 승마가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장애물 경기로 대체돼 이번에 국제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장애물 경기는 여러 형태의 장애물 8개를 빠르게 통과하는 식으로 열리는데, 새로운 방식인 만큼 순위 경쟁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8/13/0005720886_002_20260813182006603.jpg" alt="" /><em class="img_desc"> 근대5종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레이저런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그래도 한국은 지난 5월 2차 월드컵에서 서창완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창완은 “장애물 종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잘 하는 선수들 영상을 보면서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는 식으로 준비했다. 그러다 최근에 필리핀 출신 전문 지도자에게 지도받고 많은 기술을 알게 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장애물 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 막내 김영하는 “외국인 코치가 오고서 몰랐던 디테일 등을 잘 배우고 있다. 아시안게임 직전이다보니 새로운 동작을 연습하기보다 실수를 얼마나 줄일지 잘 배우면서 준비해가겠다”고 밝혔다.<br><br>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던 한국 근대5종은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 단체전 등 전 종목 메달 획득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특히 근대5종 메달이 개회식 다음날인 다음달 20일에 메달 주인공이 모두 가려져 결과에 따라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탄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8/13/0005720886_003_20260813182006648.jpg" alt="" /><em class="img_desc">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오른쪽 첫번째)가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며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대표팀 주장 전웅태는 “후배들 모두 눈에 독기가 살벌하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말로 팀내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해 왼팔에 박은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태극마크도 잠시 내려놨던 전웅태는 “종합 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힘들다. 피와 살을 깎는 고통을 겪고,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서 운동을 나와서 아침부터 맥박이 200회씩 뛰는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쉽지 않게 또 왔다”면서도 “부상 없이 이렇게 잘 온 것 만으로도 나한테도 대견하다고 생각이 들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가 한단계 자기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게기가 돼서 나를 비롯해서 8명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좋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금메달 2개를 맛보고 싶고, 더 나아가선 모두 합해 4개 종목 모두 금메달이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8/13/0005720886_004_20260813182006695.jpg" alt="" /><em class="img_desc">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웅태, 서창완, 이종현, 김영하, 성승민, 장하은, 신수민, 김유리, 김성진 감독. 연합뉴스</em></span>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는 전웅태, 서창완, 김영하, 이종현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성승민, 신수민, 장하은, 김유리가 도전장을 던졌다. 근대5종 대표팀은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구이양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다음달 13일 아시안게임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에 들어갈 계획이다.<br><br>진천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장수 IP 끌고, 신작 밀고... 2분기 게임사, 엔씨·크래프톤만 웃었다 08-13 다음 ‘참전용사’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국군체육부대에 2년 연속 후원금 전달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