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작성일 08-14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4/0000623322_001_20260814013109924.jpg" alt="" /><em class="img_desc">▲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맥켄지 던.</em></span><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성이 모든 것을 이끌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UFC 타이틀 도전자 이안 개리의 주장에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맥켄지 던이 동의하지 않았다.<br><br>스스로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선 "남성이 이끄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br><br>던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0 코메인이벤트에서 질리언 로버트슨을 상대로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br><br>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던에게 뜻밖의 질문이 주어졌다. 같은 대회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개리가 최근 여성에 관해 내놓은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었다.<br><br>개리는 최근 "여성이 모든 것을 운영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다. 이 발언은 팬들은 물론 UFC 선수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br><br>하지만 던의 생각은 달랐다. 던은 자신 역시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했으며 집안 여성들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면서도, 남녀 관계에 대해선 비교적 전통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br><br>던은 "나는 조금 더 전통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며 "물론 우리 집안 여성들은 굉장히 강하고 독립적이다. 그들은 내가 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쳐줬다"고 입을 열었다.<br><br>이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4/0000623322_002_20260814013109958.jpg" alt="" /><em class="img_desc">▲ 이안 개리는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UFC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한다.</em></span><br><br>"하지만 나는 남자가 나를 보호하고, 이끌고,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나는 편하게 있을 수 있다. 물론 그와 함께 전쟁에 나가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엄마다."<br><br>던은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분명히 동의했다. 다만 그것과 연인 또는 부부 관계에서 남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br><br>던은 "우리가 강한 여성이고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남자가 이끄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br><br>브라질계 미국인인 던은 세계 정상급 브라질리언 주짓수 경력을 바탕으로 UFC를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UFC 330에서는 챔피언 자격으로 로버트슨을 상대한다. 지난해 정상에 오른 뒤 치르는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다.<br><br>던이 출전하는 코메인이벤트뿐만 아니라 메인이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던과 다른 의견을 내놓은 개리가 주인공이다.<br><br>개리는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도전한다. 마카체프가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연승 행진을 끊고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각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법원은 '성폭행 무죄', 협회 판단은 달랐다... 유망주 4명 '중징계' 최대 2030년까지 출장 정지 08-14 다음 전웅태 앞에 장애물은 없다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