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성폭행 무죄', 협회 판단은 달랐다... 유망주 4명 '중징계' 최대 2030년까지 출장 정지 작성일 08-14 54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4/0003461962_001_20260814013109190.jpg" alt="" /><em class="img_desc">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은 마이클 맥클라우드(왼쪽). /AFPBBNews=뉴스1</em></span>법원에서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캐나다하키협회의 판단은 달랐다.<br><br>로이터통신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2018 세계주니어 아이스하키선수권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해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선수 5명이 캐나다하키의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판단이 유지됐다"고 전했다.<br><br>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들은 마이클 맥클라우드, 알렉스 포먼턴, 딜런 두베, 카터 하트, 칼 푸트다.<br><br>이들은 201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한 호텔 객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당시 선수들은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캐나다하키 행사에 참석한 뒤 해당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하지만 5명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br><br>사건 당시 피해 여성은 성행위가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하는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서 자신이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말도 했다.<br><br>피해 여성은 재판에서 맥클라우드의 압박으로 실제 감정과 다른 말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피해 여성의 일부 진술이 당시 CCTV 영상 등 객관적인 증거와 일치하지 않았던 점도 무죄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4/0003461962_002_20260814013109217.jpg" alt="" /><em class="img_desc">카터 하트(가운데). /AFPBBNews=뉴스1</em></span>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하키협회는 추가 조사를 진행했고 결국 이들이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형사재판의 무죄 판결과 별개로 중징계를 내렸다.<br><br>5명 가운데 포먼턴만 즉시 자격을 회복했다. 푸트는 오는 11월까지 자격정지 징계가 유지된다.<br><br>베이거스 골든나이츠 소속 하트는 2027년 11월까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공격수 두베는 2028년 11월까지 경기 출전 및 캐나다하키협회가 승인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없다.<br><br>맥클라우드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아 2030년 11월까지 자격정지 상태가 유지된다.<br><br>이들은 항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캐나다하키협회가 승인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이미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이번 결정으로 징계 기한까지 정해졌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韓 배드민턴 대형 역사 쓴다!…세계연맹도 "자타공인 女 단식 우승 1순위" 스포트라이트→드디어 14일 인도로 출국 08-14 다음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