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경찰에 "감독 선임 과정 정몽규와 소통 없었다"…개입 부인 작성일 08-14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축구협회 전력강화위 논의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14/PYH2026073012030001300_P4_2026081405551347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질의 답하는 홍명보 전 감독<br>(서울=연합뉴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7.30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전재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 윗선 개입으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의혹을 받는 홍명보 전 감독이 경찰 조사에서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한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br><br> 1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br><br> 홍 전 감독은 '감독 선임 전후로 정몽규 전 회장과 연락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br><br> 경찰은 2024년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에 정 전 회장과 이임생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윗선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 중인데, 홍 전 감독은 이와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이다<br><br> 앞서 이임생 전 이사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협회의 분쟁을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 참가 신청서를 통해 '정몽규 전 회장의 지시로 홍명보 등 3인의 감독 후보자와 만나 면담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br><br> 홍 전 감독은 감독 후보를 선별하는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당시 논의에 대해 아는 바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아는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br><br> 이 밖에도 홍 전 감독은 피고발 혐의 중 하나인 업무상 배임과 관련해 '연봉이 높은 이유' 등을 묻는 말에는 프로축구 울산 HD 감독 당시에도 비슷한 연봉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 홍명보 전 감독과 이임생 전 이사 모두 개입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정몽규 전 회장이 지위를 이용해 감독 선임을 최종 승인하는 이사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성립하는지 판단에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br><br> 경찰은 지난 6일 천안 소재 대한축구협회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압수수색해 감독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정몽규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br><br> ke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마스터즈육상 개막 D-8…준비 상황 공개 08-14 다음 한국IBM “스토리지, 저장소 넘어 AI 자율운영 플랫폼으로 진화”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